< 집에서 먹는 식단 >

< 밖에서 먹는 식단 >

저의 수치는

HDL 64

TG 74

LDL 170

총 249

공복혈당 88

혈압 129 / 70 입니다.

제주변 분들도 고지혈증약 안드시는분 보다는 드시는 분들이 좀 더 많더라구요

밥은 탄수화물이 적은 현미 잡곡밥이구요 채소위주의 식단이고 시금치와 청경채 무침도 함께 먹는데 다먹어서 보여드리지는 못했네요

밖에서도 되도록이면 건강식의 위주로 먹을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싫어하고 늘 먹던 반찬이 아니고 그렇다보니 맛도 그렇게 있는것도 아니지만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야 맛있다는게 늘 적응이되다보니 100프로 이런식단으로 매번 먹기에는 진짜 힘든건 사실입니다.

80프로는 이렇게 먹고 20~30프로정도는 어쩔수없이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안좋은 음식을 먹게되는것 같고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희 어머니께서도 그랬는데 90프로 이상 식이요법과 운동할 자신 있으면 약을 안먹는거를 생각 해봐라고...

처음에 스타틴 계열 아토르바스타틴 약으로 처방 받고 몇일 먹다가 부작용으로 다른 스타틴 계열인 로수바스타틴으로 바꾸고 또 몇일 먹다가 이상증세와서 일주일 중단하고

오늘 다시 의사와 상담후 심바티브정10/20으로 바꾸었는데 알아보니 에제티미브와 스타틴이 복합으로 들어있는거라네요 지금껏 스타틴 10mg으로먹다가 용량이 많은걸로 바꾼것 같기도하고

일단은 7일분 처방 받았고 몸에 맞으면 그걸로 1개월분 먹어보다가 수치가 괜찮고 정상화되면 약을 서서히 떼는식으로 하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가능은 하겠지만 현대인들 식습관이 몸에 배여있다면 정말로 힘들고 다른사람들 말대로 약안먹고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졸증등등 진병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먹어서 부작용과 다른 질병등등 오는것보다 좀 더 위험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제생각은 식이요법과 운동 그리고 약의 도움으로 수치를 회복을 빨리하셔서 약을 점차 떼는식이 나을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많은 분들 제글에 덧글 달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약먹고 안먹고는 본인 선택이니 만약 약안드셔서 다른 질병걸리면 누굴원망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게 되더라구요

<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관련 유튜브 영상 > [참고]

약을 먹되 어느정도 부작용이 적거나 자신에게 맞는 약으로 드시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은 하고는 있지만 약먹는걸 싫어하는 또 부작용이 염려되서 피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약 안먹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해볼려고 했는데 티비나 길거리보면 음식들이 도저히 눈에 아른거리더라구요 약먹고 부작용이 와도 어느정도 참을만하면 그냥 먹을 생각입니다. 솔직히 90프로 이상 건강식으로 할자신은 없습니다. ㅠ ㅠ

약을 그래도 먹으니 마음은 포근해졌습니다. 저처럼 고민이시라면 그냥 약먹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특히 아침에 채소 반찬만 먹으니 맛도 없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