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곤하단 핑계로 달디 단 커피와 에너지 음료를 섭취했고 애들이 남겨둔 과자나 사탕등을 미친듯이 1년간 먹었던거 같아요.
운동도 코로나 때문에 못갔었고요.
그렇게 작년에 내당능장애 판정을 받고 올해까지 사탕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음료수가 마시고 싶을땐 제로 콜라를 대체했고요.
집에서 주로 제가 식사를 준비하는데 비정제 설탕도 치워버리고 자일리톨 같은걸로 바꿨어요.
물론 부족한 맛은 물엿으로 보충하는데 양은 적게 사용하는 편 입니다.
운동은 실외런닝 운동으로 대체했지만 최근 발가락 부상으로 안간지 두달정도 되어가네요.
이전에는 물을 잘 안마시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샷 추가한걸 하루에 두잔정도 마셨는데 지금은 차로 대체했습니다.
하루에도 티백을 2~3개 사용할 정도로 차를 많이 마시고 있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영양제와 오메가3, 바이오틱스도 같이 복용 중입니다.
공복 혈당은 100~110 사이를 왔다갔다 해요.
어떨땐 98나온적도 있어요. 아마 한번씩 먹는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때문에 내리기 쉽지 않은거 같네요.
길고 긴 싸움일거라 생각들어서 급하게 안하고 있긴 한데 최근 다시 114까지 올라가서 놀랐네요.
발가락 치료가 끝나야 운동도 갈텐데...
아무튼 모두 힘내시고 긴 싸움에 화이팅 하세요 | 
등록안내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이 제일 중요 한 듯합니다
전 음료 아이스크림 과일 등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음애도 당뇨더군요...
어느날 등산가서 동료가 싸온 오렌지를 먹고 그 차주에 물을 미친듯이 먹고 입이 말라서
당뇨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