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콘크리트 강도 종류와 압축강도 

  압축,인장,휨,전단강도 이외 철근과의 부착강도,피로강도등이 있다. 압축강도가 “콘크리트 강도”의 대표값을 나타내는 이유는 압축강도가 다른강도에 비해 현저한 차를 나타내어 레미콘 구조물에 유효하게 이용되고,다른강도의 성질을 개략적으로 유추할수 있으며,다른 강도시험 방법보다 쉽기 때문이다.또한 압축강도 시험에 있어서 재령 28일강도는 7일,91일보다 구조물의 설계기준에 사용되기 때문에 항상 필요한 강도이다.

  2. 시멘트와 콘크리트 재령강도 28일

   시멘트는 물과 혼합되어 서서히 굳기 시작하여

    3일후 : 보유하고 있는 경화력의 20%

    7일후 : 보유하고 있는 경화력의 40%

   28일후 : 보유하고 있는 경화력의 80%

   90일후 : 보유하고 있는 경화력의 90%

    1년후 : 보유하고 있는 경화력의 95%

    3년후 : 보유하고 있는 경화력의 거의 100%이며, 

3년후에도 아주 조급씩 경화는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시멘트의 경화력은 구조물을 콘크리트로 짓는 경우의 역학적인 계산에서는 28일로 굳는다 할수 있다.

 한편,콘크리트의 발현은 시멘트 종류와 분말과 배합과 양생조건이 커다란 영향을 준다. 시멘트의 화학성분중 C3S 함유량이 많고,분말도가 높으면 수화반응이 빠르고 조기강도가 커지게된다.또한.양생온도,혼합시의 온도가 높고 수분공급이 충분하면,강도발현이 빠르며,장기재령시의 강도발현폭은 작아진다.콘크리트 배합에서는 시멘트와 양생조건이 동일하다면,단위 시멘트량이 클수록,W/C가 작을수록 강도발현이 빠르며,장기재령시의 증가폭은 작게된다.

 이같은 콘크리트 강도의 발현성상에서 판단하면 구조물 콘크리트 강도는 표준양생(20±3℃) 공시체강도를 크게 상회하지 않기 때문에,구조물의 설계에는 재령28일의 압축강도를 기준으로 한것이며,그 이후의 강도증진은 안전율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이것을 기초로 설계허용응력도는 재령 28일에 있어서 압축강도의 분수(설게기준강도의 1/3 또는 1/2)로 표현되기 때문에,표준양생 공시체의 재령28일 강도는 항상 콘크리트 품질을 나타내는 주요한 지표이다.이겨우,표준양생 공시체와 구조체 콘크리트의 강도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매스 콘크리트 드의 구조체에서 채취한 콘크리트 코아강도는 표준양생 콘크리트 강도보다 크지만,타설시 다짐의 상태,콘크리트 내부의 수분,부위에서의 압밀정도,부재두께 등에 따라 코아강도는 크게 차이가 난다.

 현장방치 공시체를 구조체 강도로 추정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현장방치 공시체는 구조체에 비하여 노출 표면적이 요적에 비해서 크기 때문에 외기의 영향을 받아 쉽게 강도증진이 기대되지 않는다.따라서 연장방치된 공시체강도는 강도 관리상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