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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집안에 오래된 것들을 정리하다보니 이 포럼에 계속 오게되네요. 저도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집에 오래된 아날로그 캠코더가 있는데 테이프 하나에 아주 오래전 우리 식구들 영상이 있더군요. 돌아가신 할머니도 아주 짧게 나오시고요. 현재는 확인할 후 있는 방법이 저 캠코더에 달린 아주 작은 TFT LCD 로 보는건데 찾아보니 두번째 사진의 케이블과 알리에서 파는 세번째 사진의 캡처 카드를 통해 요즘 PC로 영상을 뽑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알리에 저런 형태의 것들이 가격만 조금씩 다르고 많이 판매중이었습니다. 그 중 알리초이스 상품이라 합배송도 되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게 파는 판매자에게 문의하는 중에 그가 말하길 제가 가진 영상을 본인이 판매하는 캡처 카드로 캡쳐하면 '스테레오 사운드 중 왼쪽 또는 오른쪽의 사운드만 합성이 될 것이다' 라고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제가 가진 캠코더에서 제공하는 외장아웃 선이 노랑색과 흰색 두가지인 2선 짜리이고 반대쪽은 캠코더 아웃에 꽂는 부분입니다. RCA 케이블 황색은 영상 백색은 좌측 음성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캠코더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2선인것을 보면 모노 사운드인거겠죠? 이럴경우 음성 캡쳐에 별 신경 안쓰고 현재 알리판매자가 판매하는걸 사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선은 하나라도 스테레오 사운드이고 더 정교한 캡쳐카드를 구입하면 스테레오 사운드를 살릴 수 있을까요? (제가 기술적으로 모르는 부분이라 그냥 상상력으로 여쭤보는것입니다 ㅠㅠ) 아 그리고 애초에 이 아날로그 캠코더로 촬용한 영상의 화질이 좋지 못한데.. 그나마라도 캡쳐카드에서 한번 더 걸러지면 진짜 보기 힘들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데요. 알리에서 파는 물건으로 어느정도 화질이 보장이 되는지..(겨우 5,000 원도 안하는 물건이라..) 리뷰는 괜찮은 편인데요. 더 수준급의 어떤것들이 존재하고 그런것들은 훨씬 나은 성능을 보장하는지?? 그런점이 궁금합니다. 최소한 2~3만원 짜리를 사면 더 깔끔한 화질과 음성이 가능하다면 그런걸 사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한번 할때 제대로 해놔야 나중에 이 캠코더가 사망해도 아쉬움이 없을것 같아서요. 제 고민이 해결될 만한 좋은 제품이나 다른 방법이 있다면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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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품 역시 메뉴얼 봐야겠지만 제가 검색해본 비슷한 제품 (coms 꺼) 사양으로 콤포지트 해상도는
열화없이 처리될 걸로 보여집니다. 모노 사운드는 연결 단자에 따라 좌 또는 우측 사운드로 변환되겠지만
변환된 파일 인코딩해서 좌우 같이 나오게 바꾸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구요.
그리고 애초에 콤포지트면 해상도 등이 한계가 있어요. 아래 DVR이 좋아봐야 소스에 한계가 있으니
유의미한 차이는 없을건데 만약 DVR에 업스케일링 기능이 있다면 (혹은 기계를 추가하거나) 조금 나아질 순
있을 것 같고 아니더라도 파일 변환 후에 PC로 업스케일링 하는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아래 DVR 이용하셔서 일단 변환 하시고 그 파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인코딩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와우!! 진짜 궁금증이 싹 해결되었습니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