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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전기 사용량이 100-130kw 전후 였는데
달리진게 덦는데 5월부터 12월 현재까지 매월 50-60kw 더 나와서 이상해서 메거로 누전 검사는 했는데 이상은 없고
냉장고가 보통 7년 넘으면 60kw전후 더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예전에 경험해봄)
4년차 냉장고 인데 wifi 달린 모델이라 앱 조회해보니 이상 없고
김치 냉장고도 스마트 콘센트 달아서 확인해도 이상없고 나머지는
양극스위치 전부 달려 있어서 사용할때만 키는 것들이라
문제는 없는것 같아서
관리실 가서 엘베 옆에 있는 계량기 누전 검사와 계량기 이상 유뮤
할수 있냐 물아버니 3개동의 소단지라 전기담당자도 없고
소장은 계량기 고장나면 수치 않나온다는 소리만 하고
계량기도 7년에서 13년이면 교체해야 하는 법이 있는것 같은데
알지도 못하네요
일단 직원과 같이 가서 제 메거로 누전 검사는 했는데
이상없고 계량기는 15년이 넘은 복합디지탈 계량기네요
감색해보면 계량기도 오래되면 사용량보다 더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고장은 찾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일단 wif 배선차단기(1일이나 월단위 사용량 조회가능 모델)
오늘 달아봤고요
하는김에
주방 배전함에서 화장실 까지 4sq 전선을 넣다가
놀랐네요
15년차 아파트 7층인데 주방 차단기에셔 인터폰 거실tv 안방 안방위 화장실입구 화장실까지 4sq 전선 2가닥을 셀프로 입선 하는데요
처음 하는일이라 인출선 넣어보니 두꺼워서 끝에서 들어가질 않아서 원선 3가닥(1가닥만 하면 잘 안움직임) 에 인출선을 묶고 당긴후 다시 끝에서 원래선 2.5sq 3가닥과 새 4sq 2가닥을 검정 테이프로 잘 묶고 당겨서 넣었어요
혼자는 힌들고 둘이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해야 그나마 쉬어요
구간에 따라 혼자도 가능해요
근데 문제는 하다가 놀랐네요
전선에서 물이 묻어 나와서 일단 송풍기로 반대쪽에서 불고 한쪽은 휴지로 막아서 물기를 제거하는데
송풍기 밀봉이 안되거나 힘이 달린지 물 끓는 소리만 나고 짦은 구간은 두세컵의 흙탕물이 나오네요
냄새도 나고요
대강 처리하고 컴프레셔 구매해서 한참을 쏴야겠어요
전기 cd관 결로로 검색하니 많이 나오네요
안에 물 쉽게 빼는 방법은 못찾았어요
유튜브 한분은 전선에 걸레 붙여셔 계속 넣였다가 뺐다 하네요
결로 때문에 미국인가 캐나다 인가는 cd 관 같은거를 않쓰고 선을 직접 매립하나 봐요
현재 국내는 유튜브 보면 콘센트는 cd관을 바닥으로 매설해서 하던데 이러니 cd관 안에 물이 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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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 난방 + cd관 내 차가운공기 유입이 되어 배관내 결로가 생기는 현상입니다.
난방을 안하고 사는데 5년전에 이사한거니 그 전부터 있었을것으로 생각해요
근데, 일반 콘센트나 전등 부하면 4sq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4sq를 할 때는 인덕션, 에어컨, 히터와 같이 3~4시간 연속해서 가동하는 기기, 정격전류 15A~30A 정도 되는 기기가 있을 경우에.
@날라리원투 알죠 전기순간온수기 6kw 짜리 때문에요 지금은 3.3kw 짜리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