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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차단기를 점검해보니 보일러실 콘센트가 문제였습니다.
보일러실이 단열이 안되서 결로가 많은데 보일러와 연결된 벽에있는 콘센트 안에 온도차로인한 습기가 차서 누전이 되었던 겁니다.
기사분이 예전처럼 매립형 말고 벽에서 꺼내서 공중에 띄워놓고 쓰면 좋겠다고 하고 전선을 테이핑으로 막아두고 임시로 다른 콘센트에서 연결해 주고
갔습니다.
확실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는중인데요 다른것 필요없고 보일러 전원만 연결하면 됩니다.
노출 스위치박스를 설치할까 하다가 검색하다보니 고무콘센트 플러그가 눈에 띄었습니다.
전선결속만 테이프로 튼튼하게 해 놓으면 결로로인한 누전은 없을것 같은데 이게 좀더 간단하고 안전할것 같은데 어떨까요?
그래서 좀 보기는 싫더라도 습기에 안전한쪽을 생각하다보니 저런 콘센트를 생각해봤습니다.
결로 생기는 원인은 매립콘센트박스안에 배관이.연결되어 있는데 이 이배관이 실내로 통해있는데 그곳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온도차에 의한 결로 현상입니다
선 나온 배관부위를 밀봉해주면 결로현상 없어집니다
콘센트 작업할때 말씀하신 것도 참고해서 잘 막겠습니다.
이분 말이 맞겠네요 ㅎㅎ
마스크쓰고 숨쉬면 마스크 안이 축축 해지는 거랑 같겠네요
확실히 하이박스가 좋을꺼같네요
안에 누전 차단기 넣고 직결 해버려도 되구요.
왠만하면 콘센트에서 뽀고 끼는 일이 자주 없으니까요
문제 생겨도 전체 차단기 내려가는게 아니라 하이박스 내 차단기만 내려가니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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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보기는 싫더라도 습기에 안전한쪽을 생각하다보니 저런 콘센트를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