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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이 들어서 그런가 그건 좀 시들해졌고, 대신에 집수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할라치면 할게 많습니다..주로 유튜브 참조해서요..공구도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좁은 안방욕실에 집중하고 있는데, 천장.양변기.타일 빼고는 거의다 교체한것 같아요.
원래는 등.환풍기 스위치가 통합이었는데 선 작업해서 분리도 했구요.세면대는 폽업 교체하다가 깨먹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마지막으로 생각중인게 휴지걸이를 벽속에 매립할까 생각중입니다. 변기와 벽 사이 거리가 160 이네요.
타공사이즈가 140*155, 깊이가 콘크리트만 60~70 뚫어야 되는데요..어떻게..작업이 할만할까요?
공구는 유선 햄머드릴과 8미리 십자형 콘크리트 비트(거의 새거)가 있습니다..
한참 타공하다가 드릴이 과부하 생기는건 아닌지요? 최상층인데 아래층에 소음도 걱정이구요..
벽이 옹벽이면 힘듭니다..조적벽이면 가능하죠
매립 휴지걸이 사용시 휴지교체가 불편해요
천정열어보시면 시공면이 내력벽인지 조적벽인지 확인 가능하실것 같네요
타일 기시공된 곳에 작업하시기는 무리가 많아 보입니다
콘크리트 홀커터 적당구경으로 여러번 뚫어서 쁘레커질을
최소화하는게 데미지를 덜 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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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옹벽이면 힘듭니다..조적벽이면 가능하죠
매립 휴지걸이 사용시 휴지교체가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