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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베란다 옆세대간 사이 화재시 비상탈출구 가벽(석고보드)이 대각선 세로로 금이 길게가면서 쪼개진거 같아요.
몇년간 늦은시간 옆세대 소음 문제로 골머리 아파하다가
열받아서 발로 저 부분을 차버려 저렇게 되버렸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 아프네요;;
몇년전에 개소음 문제로 사람 잠못자게 하다가
이후엔 늦은시간 잠도 안자고 쿵쿵거리며 사람 살인충동나게
만들어서 횟김에 저렇게 했습니다
제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경솔했던거 같습니다.
저런 경우 셀프로 어떤 작업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석고망(조인트)테이프 부터 크랙부분을 길게 붙히고,
위에다 퍼티 작업 후
사포질로 평탄작업하면 끝인가여?
아니면 페인팅도 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미관상 졸라톤도 하면 좋겠지만 이런건 내구성과는
무관하니 선택이겠지만요.
이런 작업은 한번도 안해봐서 인터넷 좀 뒤진후 대충 정리한
순서입니다ㅜㅡ
그리고 저 가벽이 이중구조가 아니라 저 틈새로
바로 옆세대 실내가 보이는데
그러면 반대편(옆세대)에서도 같은 작업해줘야 될꺼 같은데
아~진짜 꼴뵈기 싫은 소음발생자들 때문에 저런건데
(물론 이유야 어쨋든 제가 부순거지만)
제가 해줘야 하는지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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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만일 diy로 하다가 잘 안되면 관리소에 부탁하면
해줄까여?
아뇨.
@패왕색기 개인 세대문제라 관리실은 도움안줘요
@억울한아이
동네 인테리어업체들에게 물어보니
저건 공용공간이라 관리소에 얘기하면 거의
해준다네요.
공용공간에 대한 유지보수비용은 세대관리비에서
다 지불하니 따로 개인이 지불 할 필요는 없을꺼
같은데
그리고 업체들은 옆세대등에서 말나오기 전까지
굳이 나서서 작업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작업해도 인테리어 목적이 아니라
화재시 부수고 나가는게 목적이고 저부분은
거의 짐을 놔두는 곳이라 저정도는 큰 문제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