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등을 덜 민감한 일반 차단기를 사용하고,

습한 환경의 화장실에선 고감도 미세전류 차단기를 사용해서 감전을 방지하도록 하는게 최근 트렌드이기도 하죠.

아마 글쓴분 두꺼비집이 차단기 전체 외형이 다 보이는 차단기이고 고감도 차단기(하늘색 글씨)가 따로 달려있다면 윗분말대로 왼쪽 구성일 것이고

이때 접지를 동일하게 사용하면 미세전류 차단기때문에 

외부등의 누전전류만으로도 두꺼비집이 수시로 내려갈겁니다.

@hammer44 우연히..저도 오늘 이사갈 집 다녀와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이 글을 보고 여쭤봅니다.

5번이 활선이 아닐 수 있을까요?

제 기억으론 4번은 분명한 활선이었습니다만

5번은 활선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또 3구 스위치를 붙여주면 환풍기가 작동은 되었고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는데 시간은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만 제가 듣기로는 환풍기 스위치를 off 시켜도 10분 정도는 환풍기가 돌다가 꺼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널체인 사진과 정보가 더 필요해 보이지만 일단 일반적인 연결은 이렇습니다.

5번을 빼서 확인하면 활선이 아니고, 꼽고 확인하면 활선인상태 

스위치 내부접지인데 확인 못했으면 5번빼도 환풍기 작동되겠죠. 

차단기에서 다른방 스위치로 빨간선을 또 빼는건 낭비이니 5번처럼 연결해주는겁니다.

(콘센트는 화장실의 경우 저리 연결하기도 합니다.)

10분 더 도는 환풍기는 타임랙이란 부품으로 저렇게 연결하던데 

환풍기 자체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hammer44 음..일단 다 꽂아놓고 확인했어요. 검전기로 확인해서 활선, 스위치선 다 확인했는데 신기하게 3구째..그러니까 본문으로 보자면 3번과 5번은 활선이 아니더라고요. 도저히 모르겠어서 제가 현재 헤깔리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이널체인 

다 꽂아놓은 상태로 검전기로 5번 확인하셨나요? 

스위치 위아래로 점프가 되어있다면 4번과 상시 연결이라 활선이라고 나올텐데요..

점프가 없이 3번 5번 단독으로 스위치연결이고, 둘다 활선이 아닌데 환풍기가 작동하려면

환풍기용 선이 따로나와서 L과 N이 바뀐상태라는 가설밖에 안남습니다.

@hammer44 

이 상태 그대로 검전기 가져다 댔고

회 빨은 확실히 스위치선, 검정은 활선이었는데 3구째는 검전기 반응 두 선 다 안하더라고요. 근데 또 스위치 붙이면 작동하긴 해서요.

@이널체인 파랑 갈색을 붙이면 정상작동하고, 

둘다 활선이 아닌거면...LN 바뀐거 같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작동에 이상없으면 똑같이 연결하면 될껍니다.

-파랑 갈색과 나머지 선들이 좌우로 찢어져가는데 

저렇게 작업하는게 더 편해서였을수도 있겠네요.ㅎ-

저도 저렇게 들어오고 LN바뀐거를 겪긴했습니다. 

거기는 외부 직부등이라서 공용전기선을 따왔고, 

실수 or 누전등의 이유로 LN 바꾼거라 짐작만 하며 조립했죠.

모르고 꼽았다가 스위치 2개 터졌지만 이후 8년째 잘 쓰고있습니다. 

점프 없이 전원은 녹색에 연결하고 나머지는 위에 꼽으면 되는데 5번은 고민하고 연결하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