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중소기업 얘기들어보면 제가 다녔던 회사가 막장은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소는 중소인거 같네요
머 야근수당 당연히 없고 주말 출근수당 당연히 없고 연봉 상승률은 물가상승률 정도... ㅡㅡ;;
그만둔다고 얘기했더니 정말 아무 미련없이 그럼 언제까지 하고 사직서 제출해 이 한마디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ㅎㅎㅎ 참 냉정하더군요
다니던 회사 이직률이 높다보니 왠만한 대리급 이상정도로 회사를 다니지 않는이상 정을 안주네요
너도 언젠가 그만 둘지 모르니까 알아서 잘해봐라 그런느낌? 아시는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프로그램 일을 따와야 하는 입장인지라 프로젝트 따오려면 접대 아닌 접대를 하면서 굽신대야 하는것도 그렇고...
머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만 쌍팔년도식 술문화 때문에 식겁했네요 몇일전에 회식할때는 일 끝내고 늦게 합류했다고
순하리 소주를 글라스로 1시간만에 글라스 7잔을 들이마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2차로 맥주까지;; 다음날 머리 깨질뻔했네요 ㅡㅡ;;
여기 계시는 취준생 분들은 진짜 30명이하 같은 영세기업 같은 곳은 정말 잘 알아보고 입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입사하고 나서야 연봉에 퇴직금 포함에 연월차가 없는걸 알았네요... 물론 안물어본 제 잘못도 있지만 그걸 같이 일하는 동료한테 들었던게
지금 생각해도 굉장히 화가 나네요.... 머 이래저래 푸념이 된글 같은데... 전국에 취준생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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