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이랑 실제 여건이 똑같다는건 알고있습니다 복지측면에선 정말 이보다 더 좋은 회사가 있나 싶을정도로요
-장점
1. 1년에 38일 주중 휴가보장 (38일을 연속으로 쓰는것도가능, 그래서 회사에 여행가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2. 주말근무없음
3. 오전8시~오후6시 근무 (야근 절대없음)
4. 인턴하며 함께일한 모든 직원들을 봤을 때, 그리고 분위기상 50살 이전에 퇴직하는 사람이 없음
-단점
1. 로테이션 근무, 근무지가 3~4년 단위로 달라짐
2. 성과가 아무리 높더라도 연봉상승이 작음
-> 초봉이 세후2300수준(보너스 모두 포함), 보통 5년차에 세후2900, 10년차에 세후3500, 15년차에 세후4300수준
3. 여자비율이 80퍼센트 정도로 매우 높음 (회사다니면서 느낀 유일한 단점)
로테이션 근무때문에 근무지 옮겨야 되는거랑 여초집단인게 좀 힘들기는 한데... 이 정도면 매우 괜찮은 조건 맞겠죠?
인턴일하다 다른 회사로부터도 오퍼가 들어왔는데 로테이션 근무 할 필요도없고 남초집단에 연봉도 여기보다 1.5배가량 높아서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다른것보다 야근없고 휴가일수 엄청많고 보통 짤릴걱정없이 일하는 분위기의 기업이라ㅠ
이 달 내로 결정해주기로했는데 고민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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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dogg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