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간 기업에서 다시, 꿈 VS 현실

[* 익명 *]
등록일 2015-06-24 04:42
조회수 662

저는 현재 게임회사 구직활동을 하는 중이고 돈을 좋아한다는 어느 회사 인턴 두 자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제 직무는 기획자입니다.

1. 완숙기를 넘어 사골기에 이르른 캐주얼 게임의 인턴 후 정규직 전환 보장 되는 자리 (물론 인턴 평가는 통과해야...)

2. 해당 회사의 신규 기대작 프로젝트이나 인턴 후 정규직 전환에 대한 보장이 확고하지 않음

현재 제 역량은 1보다는 2 쪽에서 더 발휘하기 좋은 상태이고, 1이든 2든 정규직 전환이 된다면 아무래도 2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쪽이

장래를 위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정규직 전환이 확실치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도박을 한번 더 걸어야 하는 건지, 이제 안정된 자리를 잡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밤입니다.

제 나이는 28세이고 학벌은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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