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여기에 글남겨봅니다.
일단 이번에 졸업예정자인 학생인데
요즘같이 취업 어려운시기에 다행이 취업했어요.
일단 회사는 대기업 계열사이긴한데
중견 규모회사입니다.
식품 품질관리 업무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2교대입니다 ..
1주 주간 8시부터 8시. 야간 8시부터 8시.
그리고 한달에 한두번 토요일근무있어요..
돈은 다 칼같이 계산해서 줍니다.
그리고 두번째.
연봉제가 아닌 시급제입니다.
4년제 대졸사원이구요.
잘 모르지만 찜찜하네요.
장점은 기숙사제공 식사3끼제공
대기업계열사
상여랑 합치면 연 3200정도?
그런데 품질관리라기보다 분석직에가깝고
12시간 근무동안 여유가 없어요 일이 엄청 많고
2시간 단위로 분석을 마쳐야하는데 시간이 매우 빠듯합니다.. 하루에 앉을수있는시간이 채 1시간도 안되요.. 그리고 교대근무.. 죽겠습니다.
계속은 아니고 1년정도하고 주간고정으로 빠진다고하더라구요.
차라리 2천중반 받고 주5일 주간근무 중소기업가는건 어떨까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냥 좀 버텨볼까요? 동기한명은 퇴사했고.. 힘드네요
옮기자니 이미 2달전에 회사를 한번 옮긴거라 부모님께도 실망시켜드릴거같고 주변에서의 시선도 그렇고.. 졸업예정자이긴하나 나이가 많아서 쉽지가 않습니다.
나이도 있는데 짧은기간 재취업..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