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없는 취업일자리였는데
늦잠하나때문에 면접못가서
무용지물이되었네요..
물론 면접보러갔더라도 붙는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면접보는것자체가 좋은경험인데..
뭔가 불이익이 있는건아닌데 죄지은 느낌입니다
아침에 이렇게못일어나서야 직장어떻게다닐지..
알람맞추는데도
그래도 나중에 공무원이나 다른길로갈 의향이
있다면 설계직보다는 그냥 사무보는곳이
더 경력으로쳐주지않을까요?
설계쪽은 한번발들여놓으면 다른쪽으로
이직하기가 힘들거같은데..
이런 정신상태로는 어디회사어느직종을가도
마찬가지일텐데 걱정입니다..
남들은 어디라도 취업하려고 발버둥치는판국에
복을 제발로걷어찼네요
제가 애초에 설계쪽과 아무관련없는전공이라
겨우 몇달캐드배운걸로 설계직으로 계속살아갈
확신이 안섭니다 처음에야 일배운다고
고생이겠지만 나중에 더깊숙히 배우게되면
기계공학전공자나 이공계열출신아니고서야
따라갈 수 없는 영역까지 손을뻗게되면
그걸 잘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렇게되면 또 당분간 취준이랍시고
백수생활을 해나가겠네요.. 그쪽 알선해준
직업학교측에는 뭐라얘기를 해야할지..
그래도 사람이 일자리 알아봐줬으면
입사를 못하더라도 성의라도 보이는게
사람도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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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게죄라면넌무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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