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세끼도 많고 자랑끼도 많은 신입사원입니다...
남한테 꿀리는거 싫어해서 항상 연봉 얘기할땐 영혼까지 끌어모아 얘기합니다.
대기업 지역본부
기본급은 월 300이고 세금떼면 265정도 나옵니다
상여나 성과가 별로 없어서 기본급과 상여성과 다 합쳐 세전으로 4000입니다
여기에
사내식당 없어서 식대 월 15만원 가량
영업직이라 유류비+차량 감가상각비 60만원 가량
통신비지원, 출퇴근비 지원등으로 월 10만원이 추가되서
실수령은 350정도 됩니다.
물론 이중에서 기름값과 밥값은 고정적으로 지출하니 실제로 내가 모을수 있는 월급은 300남짓입니다.
연봉얘기할땐 꿀리기 싫어서 계산해보니 세전 4000에다가 식비랑 유류비 다 합쳐 5천정도 받는다고합니다.
보통 이렇게 얘기하나요. 누구는 같은 4천이라 얘기하는데 그게 영끌이면 저처럼 실제 가용금액은 적어질수도 있는거고.
너무 치졸한가요
그리고 사람들은 괜찮은데 일이 적성에 맞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대기업 영업직이면 이정도 금액이면 그냥 다녀야할까요. 이직할데도 마땅찮은데 자꾸 미래가 걱정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유류비 식비 사택 등 이런거는 연봉에 포함 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