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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7세(만 26세) 코스모스 졸업을 앞둔 대학생 입니다.
학벌은 지방사립대 행정학과, 농학과(복전)을 하였고
학점은 3점대 초중반, 자격증은 컴활 1급, 한자2급 이게 전부내요
제가 이때까지 해온것은
군 제대후 공무원 시험응시 2년 연속 낙방, 학교 복학후 2년연속 전문직 1차시험 낙방 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계속 시험준비만 하다보니 학점이 좋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자격증이 특출난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과 걱정으로 요즘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소위말하는 엄친아들은 왜이렇게 취업이 잘되죠? ㅠ 저만 취업도 못하고 시험에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것 같아
부모님꼐 너무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 보니 어떻게 할까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여러가지 선택사안을 고민해보았습니다.
1. 해군학사장교로 재입대(해군병 출신임) 한후 해기사를 취득해 선사에 취업하거나 장교 특채기업 혹은 공기업을 준비한다.
2. 해양경찰시험을 준비한다.
3. 일단 인턴이라도 한후에 공기업 취업을 노린다.
4. 농학과 복전을 하였으므로 농촌지도사를 노린다.(특채대상이라 3과목만 시험치면 됨)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혹시 더 괜찮은 것이 있는지 아니면 위 선택사항중 어떤것이 괜찮은지 그거 말고도
인생에 있어서 조언해주실만한 것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따끔하게 질책도 받고 좋은 이야기 많으 듣고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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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특채.그냥 전역장교채용인데 전역장교가 너무 많습니다.ㅠ
지금은 취업을 했지만
취업준비할때 힘들어서 ...
장교전역하고 다시 재입대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