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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면접 보고 왔는데 당장 출근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당장 출근이라는 말에 마음이 급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 같은데요.
자동차 부품회사 입니다.
연봉은 2400(이것저것 나오는 수당 모두 포함한 금액)
근무지는 지방입니다. 기숙사는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사무직이긴 한데 중소기업이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입사하면 자동차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서울 4년제 대학 경제학 전공 했습니다.
금융권 생각하고 있었는데 꿈을 현실로 이루기란 쉽지가 않죠
현재는 불러주는 기업 있다면 가고 싶은 심정이긴 합니다.
주5일제 무조건 보장은 아닌 듯 합니다.
연 매출도 몇백억~천억 정도 해서 그렇게 작은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생각보다 적은 실수령액과 자동차를 구입해야 된다는 점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저에게는 매우 중요하고요.
평생동안 일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경력을 생각하면서 일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위와 비슷한 기업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급여, 자동차, 연차여부가 제일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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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엔젤
문과초봉이 막연히생각해왔던 기대치보다 낮아서 어딜가야하는지 심난하네요 힘내요!
저도 심사숙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