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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너트등을 제조, 판매 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 입사 한지 3개월 차입니다
3개월 밖에 안되는데 사원에서 주임 되었구요
물론 '일단은'해외 영업이라고 되어있어서 주임 달아준거 같구요
일단은 해외 영업겸 생산관리고, 거래처가 일본쪽이고 해서 입사한게 제일 큰 이유인데
실상 하는 일의 대부분은 도금 업체에서 오면 저희 쪽에서 생산된 제품을 보내고, 도금 업체에서 도금 한 제품을 받아서 작업자한테 넘겨주고 하는거예요
그리고 저희 팀에 저랑 상무랑 둘인데, 상무가 작업자에게 생산 지시를 내린다던가 발주를 받는다던가 하는데, 작업자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발주를 받고 작업 지시를 내리면서, 그 작업 물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저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패스커리어 라는곳에서 문자가 왔네요
사실 5월쯤에 제가 입사 했을때에도 문자가 왔었는데, 그 당시는 입사 한지 얼마 안되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거든요
그런데 어제 또 문자가 와서 이력서랑 일본 현지 근무 취업비자발급 채용 공고를 메일로 보냈다고 왔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일본 현지 근무 하는곳이 월급이 더 높고, 현지에서 근무하는 만큼 저한테는 더 발전이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부모님 합산소득 월 600만 이하 지원자는 해외취업장려금으로 최대 400만원 정도 수령 가능이라는데, 부모님이 정년퇴임 하셔서 월 소득도 딱히 없어서, 그거도 받고 하면 초기 비용은 어떻게 될거 같구요
오사카 1년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후쿠오카에 사는건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직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다니는게 좋을까요?
장려금도 받을 수 있을거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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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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