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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중경외시 인문계 취준생인데요
올해 26살이고 진짜 취준생활동해보니까
진짜 취업하기 겁나게 빡세다는게 느껴지네요
말로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뛰어든건데도 불구하고
와 진짜 힘든거였네요
이유는 딱하나.... 공고가 진짜 없어요 쓸만한게...............
잡코리아고 사람인이고 계속 뒤져봐도요 문과쪽이 할 만한 사무직직무는 진짜 쓸만한곳이 정말 없네요.....
대부분이 뭔가 공대쪽 관련된 직무들이고.....
뭔가 직무들이 하나같이 다 일반 문과 나온친구들이 할만한 직무는 안보임 다 생소한 직무들????
그나마 마케팅이랑 인사는 간간히 보이는거같은데 나머지는 정말 안보이네요.......
영업은 전혀 안쓸라고했는데 영업도 쓰긴써야겠네요 근데 영업조차 문과생들이 쓸만한게 그닥 안보이는느낌 ㅡㅡ;;
저는 중소기업쪽은 쳐다도 안봐서 더 그런거같기도하고...........
이렇게까지 조금 올라오는 공고에 지원자는 정말 미칠듯이 폭팔할텐데.....와..........
취업하신분들 솔직히 진심 존경스럽네요.......
특히 대기업 사무직가신 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능력쟁이 인거죠???????????
1학년때부터 준비하신분들인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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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