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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부터 현재 33살까지...
알바며 일이며 꾸준히 해왔고 통장에 잔고가 모자라서 핸드폰비며 보험금 전기세 수도세 등등
연체되본적이 단한번도 없는데...
올해 1월에 회사에서 짤리고 3개월 정도 자의에 의해서 쉬고.... 1달간 다른 직종에 이직해서 일하다
도저히 못하겠어서 그만두고 컴백했는데... 4개월간 일자리 구하는데....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지네요
월급 모아놓은돈+퇴직금+실업급여 다 쓰고....
모든 돈 연체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친구한테 100만원 빌렸는데....
하 너무 힘드네요 ㅠㅠ
20대 취준생들 힘들다 힘들다 얘기만 들었지... 이정도일줄을 몰랐네요.
경력 8년 전직장 3100 받았는데 현재 3400도 받기 어렵고 3200으로 줄였는데도 영... 반응없고...
다시 전직장만큼 받으려는데 그마저도 연락 없네요.... 더 깍아야하는건가.......
하 암튼 힘드네요 여러모로...
내일 당장 일해서 월급 받는다고해서 1달뒤에 돈 생기는데..ㅋㅋ
와... 친구한테 100만원 빌려서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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