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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대 경제학과
토익 : 830
토스 : 6
한자 2급
한국사 1급
컴활 2급
정보처리기사
은행 하나 보고 들어간 경제학과인데 은행에 취업한 선배들 얘기 들어보니 상상했던 곳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진로를 못잡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보시다시피 전문 직무에 관련된 자격증이 하나도 없습니다.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 은행권을 포기하니 경제학과가 갈곳이 없더군요..
올해 모기업 총무에 합격하긴했었는데 근무환경 좋고 직무 자체는 불만이 없었지만 경력도 안쌓일것 같고 미래가 불안해서 몇개월만에 나왔습니다.
재취업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데 앞으로 몇개월간 빡세게 재무, 회계파트 공부해서 도전해봐도 될까요?
그쪽 파트가 워낙 회계파트 고스펙자가 즐비해있는 곳이라 빵빵한 기업은 당연히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나이 차기전에 중소기업에서 초봉 2500만 받아도 만족할것 같네요
회계쪽 자격증은 없지만 학과 교수님이 회계 수업 수강하라고 권장해준 덕분에 어느정도 기본지식은 있어서 사업계획서 공모전 입상할때 재무계획 짜본적은 있습니다.
일단 다음 회차 재경관리사, 전산세무 시험 볼 생각인데 어떨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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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