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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1기 취준생 = 처음 취업준비하면서 서류를 넣기 시작하는 4학년 재학생들
1기 취준생들의 특징은 일단 취업힘들다~ 대기업 힘들다 너 학벌로 힘들어 스펙개쩔어야되~~ 등등 소리를
들으면서도 일단 대기업 위주로 막 써보는 게 특징이죠...
그러면서 안될꺼같지만 뭔가 나한테 신기한 기적이 일어나서 될것같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죠
그러고 처음 대기업에 처음 자소서를 하루내내 작성해서 딱 제출하면 뭔가 뿌~~듯해하면서
"아 뭔가 될꺼같애 내가 봐도 잘쓴거같애 음 뭔가........좋은데 느낌이? 이정도까지 정성들여 썻는데.........." 라며 망상을 하기 시작이죠
그러면서 자소서 제출한것만으로도 마음이 뭔가 든든해지고 대기업에 들어갈것같은 뿌듯한 마음과 망상을 가슴에 품죠
그리고 9월말~10월초가 되면 슬슬 대기업들의 서류발표가 시작되면서 현실파악을 하기 시작하죠.........
당연하다는듯이 나오는 "당신의 지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 회사와의 인연이 어쩌구저쩌꾸............불합격입니다"
그렇게 지원한 대기업들에 무수히 서류탈락을 하면서 이때부터 슬슬 똥줄이 타기 시작합니다 1기를 그렇게 마무리하면.....
2기때부터는 주제파악을 하기시작해서 중견과 더 현실파악을 한사람들은 중소까지도 안가리고 넣기시작하죠....
이제 곧 정말 취업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게될 취준생들이 눈에 벌써부터 아른거리네요
맨날 취업난이다 대기업취업은 진짜 힘들다 하는말들 서류 넣기 전까지는 절대 마음에 안 와닿죠
........네 맞습니다...... 저와 제 주변 대학동기들의 경험담입니다
참고로 다들 경영학과이구요 뭐 공대쪽은 다를수있겠네요
학벌은 인서울 중하위정도.........(물론 위의 이야기에 대학교 좋은곳 나오신분이나 스펙쩌시는분들은 당연히 제외구요)
지금은 중견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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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Core7
인서울 중하위면 국숭세단 라인인데
중견간것도 개천에서 용난급입니다
사실상 하위권인데 꼭 국숭세단 애들은 중하위라고 하더라구요
좋은댓글도 많이 썻는데 거기에도 리플남겨주세요^^
저사람 그냥 미친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댓글 썼다고 나쁜 댓글 묻으려는거에 소름돋고 갑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지 정말...
대한민국에서 성공한놈들은 다 미친놈이에요
고맙습니다
남이볼때도 미친놈이니 전 성공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남이보는 님은 성공 못 할... 미X놈.....인데 ;;
아무튼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