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재직 중 이직을 준비하며 최종면접을 지난주 보고
결과발표를 기다리고있습니다.(12월9일)
대졸 신입으로 작년 하반기 s사 입사 후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과
기계과 전공을 살려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직을
결심하고 준비했습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지난주 최종면접을 보고 온 상태이고
최종면접 중 인성면접/직무면접 모두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마음에거슬리는 부분이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 인성면접 중 제 스펙이나 이력을 보았을 때 지원한 직무
중 00직무에 잘 어울릴것 같다. 어떻게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 엔지니어 커리어를 쌓을수있을 것 같고
대인관계에 자신이있는 편이라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대답하였는데, 긍정적인 부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2. 인성면접 중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 현직장에서 왜 퇴사
하려하는가? 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답변으로 물론 좋은
직장이지만 집에서 거리가 멀고, 과도한 음주문화 및
엔지니어 길을 걷고싶어서(현 직장은 경영지원 분야
입니다.)라고 대답을 했고 추가적으로 사업분야가 다른데
이 곳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중장비를 다루
다보니 사업특성상 아쉽게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그에
반해 지원한 분야는 해당문제를 컨트롤 할 수 있어서
관심을 갖게되었다라는 뉘앙스로 답변을 이어나갔습니다.
혹시 이러한 대답이 회사를 비난한것으로 들렸을까
걱정이되어 문의를 드립니다.
취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추가적으로 내용적습니다. 지원한 회사는
반도체 회사이며 집에서 거리가 20분 정도로 가깝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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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면접관의 마음이 긍정적이라고 보입니다. 지원한 분야에서 세분화 적인 어떤 일을 지목하고 당신과 잘맞을거 같다라는건, 그 쪽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고, 지원자를 떠보는 느낌이 듭니다. 제생각에는 면접관이 비슷한 질문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 직무와 맞을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묻지않고 '왜 이직무에 지원을 했는지'라고 뻔한 질문이 왓을거같습니다.
2. 제 생각에는 소신있는 대답이 오히려 비난이라는 생각보다는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확실하구나 라는 모습으로 보여질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제 생각입니다.. 저는 인사쪽도아니고 연구개발쪽,, 그냥 재직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