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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달 있으면 1년차되가는 신입입니다.
26살 군필 / 인서울4년제
연봉 : 기본급 3700
수당 : 야근시 2만원 지급. (맥시멈 달에 30)
성과급 : 올해 실적이 좋아서 +1000정도 나온다는 소문있음.
미니멈으로 잡을시 500정도.
워라밸 : 8시 40분정도 출근 / 6시 30분 퇴근 - 야근은 일있거나 그냥 하고싶을때만.
야근 전혀 안한달도 꽤됨.
업무강도 : 걍 무난함. 노가다가좀 있기는 하지만..
커리어개발, 발전가능성 : 미지수. 이직시 어떤 +-가 작용할지 알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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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고자 하는 이유 :
1. 호봉제가 아닌 순수연봉제이기때문에 연차가 쌓여도 진급이 안되면 기본급은 물가상승률 정도만 오름.
따라서 1년차와 3년차가 기본급이 같음. 뭔가 아쉬움
2. 지금하는 업무가 미래에 도움이 될지, 커리어 개발이라는게 될지 알수가 없음.
부서안에 각 팀별로 다른없무이기때문에
3. 입사 후 타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서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중.
-> 한살이라도 어릴때 빨리나가서 헝그리정신으로 재취준 한다 VS 그래도 다니면서 기회를 엿봐라
어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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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기엔 야근 없는데, 연봉 그정도에 야근수당, 성과급까지 챙겨주는 회사 많이 없어요.
적성이나 업무 적응은 어떠신 것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