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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6이고 내년 27이 되는 인서울 중하위권 경제학과 남자입니다.
스펙은
학점 3.6
토익 910 오픽 IH
해외인턴
어학연수 8개월
공모전수상 2회
대외활동 1회
자격증 : 워드 1급, AFPK, 금융3종(이건 금융권 아닌 곳은 기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1종 보통
이게 전부입니다...올해 상반기부터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네요
직무는 영업으로 지원하고 있고 하반기 42개 지원해서 7개(대구은행, 국민은행, 롯데, SK, CJ, GS리테일,지역농협)만 서류통과했네요.
그마저도 인적성이나 면접에서 탈락하고요
방학동안 토익이랑 오픽점수올리고 마트아르바이트를 하며 유통업 경험이라도 쌓으려고 하는데
내년 상반기부터는 중소기업도 넣어야되겠지요?
솔직히 저는 아직은 취업시장에서 '나는 어린 나이다 조금 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중견기업까지만 지원하고 싶은데
아버지께서는 중소기업이라도 지원해도 빨리 취업을 하라네요...
1년은 더 중견이상으로 지원하고 안되면 그때라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내년 상반기부터라도 일단은 중소기업에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취업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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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는멋쟁이
통계상으로는 아직은 괜찮은 나이지만 앞길이 막막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