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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뽐뿌 회원 여러분 !
저는 이제 막 4학년 2학기를 마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남자 대학생입니다.
간단한 스펙을 열거해 드리자면,
국숭세단 기계공학/학점 3.9/토익 925, 오픽IH/포스코 인턴/카투사/자격증 없음(워드 한개)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상반기 인턴에서 화신(현대 1차벤더), 기아자동차(인적성탈)을 제외하고는 대기업 인턴 서류전형(두산공작기계, LS엠트론, E1, S-OIL, 현대파워텍, 현대위아, GM, 존슨앤존슨)에서 모조리 탈락하였습니다.
직무관련 자격증이 없는 상태인데, 서류 전형 통과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현재 일반기계기사 혹은 오토캐드2급 , 6sigma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타진해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뽐뿌 회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을게요. 오히려 채찍질 해주시면 저는 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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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수준 |
외국어명 |
수준 |
외국어명 |
수준 |
외국어명 |
수준 |
영어.gif) |
상 |
중국어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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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공인시험점수 |
시험명 |
점수 |
검정일자(TOEIC) |
| TOEIC |
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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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IC |
I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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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능력수준 |
OA,S/W |
수준 |
OA,S/W |
수준 |
OA,S/W |
수준 |
| MS OFFICE(워드,파워포인트,엑셀) |
상 |
공학SW(인벤터,카티아,하이퍼웍스,오토캐드) |
상 |
Matlab |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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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봉사활동 |
카투사 군 복무 시절에 미군 자제 대상으로 수학 과외 봉사를 하였습니다. |
| 써클활동 |
국대 대학 연합 여행 동아리(유스호스텔) 활동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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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지역 |
연수기간 |
내용[목적] |
| 필리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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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센터 운영(개인사업) |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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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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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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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현대로템 및 지원 직무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
<출발선은 있으나 결승선은 없는,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이미 국내 최고 철도/방산 회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도시스템 및 애프터마켓 서비스 분야로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방산 분야에서는 미래형 무인 무기 체계 개발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끝없이 달려가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쇄신과 개혁 정신으로 무장한 현대로템이라면, 저의 젊음을 걸만한 기업이라는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협업 역량> 생산기술은 설계안을 실제 제품으로 원활하게 연결해주는 '생산 플랫폼'을 설계하는 '현장의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협업'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철도차량을 개발해도 외부업체, 현장 테크니션과의 협업을 통한 구현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품질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협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일례로, 교량을 설계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국내/외 논문, 잡지 등을 찾아보면서 사례들을 공부하였고, 카티아와 하이퍼웍스를 통해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변수들을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을 계속하던 와중, 난관을 맞닥뜨렸습니다. 강도를 크게 하기 위해 변수들에 변화를 주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강도가 감소해서 붕괴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체적이 증가해야 강도가 증가한다는 프레임에 빠져버린 나머지, 엉뚱한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중간발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에는 체적을 늘린 부분에 응력집중현상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고, 파라미터들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보았습니다. 시도 끝에, 튀어나온 형상을 지우고 엣지 필렛을 준 이후, 구멍을 뚫었더니 강도가 9% 정도 증가하는 의외의 결과를 얻었고, 이를 통해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력을 배양시킬 수 있었습니다. |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말씀해주세요. |
<새로운 가능성> 저는 고등학교 때 인문계였지만, 기계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어서 기계항공우주공학부에 입학하였습니다. 주위에서의 만류가 많았지만, 공학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녹록지 않았습니다. 기계공학을 배우기 위한 베이스가 전무했었고 남들보다 2~3배는 공부해야 같은 이해도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전과를 생각해 보기도 하였지만, 공학적인 사고를 배양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계공학도가 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학금을 탄 이후부터는 모든 일은 내가 어떤 시각과 마음가짐으로 임하느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인생 모토를 설정하게 되었고, 항상 가능성을 먼저 염두에 두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극복하려 노력했던
경험과 그 결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
개인 프로젝트를 실패한 경험이 생각납니다.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로봇에 대한 이해는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로보틱스를 독학해서 로봇을 설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3자유도 로봇으로 컨셉을 잡고, 인벤터를 이용해서 설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드웨어 설계는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단계는 운동방정식 및 경로 생성이었습니다. 경로 오차를 줄이기 위해 매트랩을 이용해서 PID 제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을 계속하여도 목표 설정한 오차값에 들지 못하였습니다. 혼자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로보틱스 연구실에 있는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드웨어 설계 자체가 제가 생성한 경로를 따라가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실패를 통해, 정의하는 단계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로보틱스에 대한 이해력을 도모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입사 전 경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필수 기재 항목이 아니며, 해당자에 한하여 입력(인턴/직장경력) |
포스코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원료 저장설비의 funnel flow(막힘 현상)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팀을 이루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공명현상을 이용한 용수철, 연꽃잎 효과를 이용한 나노 구조 패턴, 원료 캡슐화, 삼투 현상을 이용한 원료 수분 억제, 유체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고안하였습니다. 저는 실제로 채택된 아이디어 중에서 용수철 이용 방안과 유체주머니를 제안하였습니다. 원료 저장 설비 내에 용수철을 양쪽에 설치한 이후에 진동판에 고유진동수를 주면 용수철이 좌우 왕복 운동을 반복하면서 막힌 원료를 제거하는 방안, 그리고 유체를 주입하면 부풀어 오르는 유체주머니를 설비 내벽에 설치해서 막힌 원료를 제거하는 방식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직접 인벤터와 캐드를 이용해서 설계도를 만들어 보았고, 선배님들과 함께 공장 설비 내에 실제 적용을 해보는 방안도 검토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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