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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년생 남자 올해로 29 만으로 28 이지만
자격증도 운전면허 엑셀 자격증 하나 ...
아침에 갑자기 어머니가 일자리 소개 시켜주신다고 연락처
남겨주셨는데....당진 현대 제철소 자리가 났다고 하면서
연락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과정에서 좀 다툼이 있었고요.
내가 이것저것 가릴처지가 아니라는건 알겠는데.....
물어보니 철근이나 철재를 생산하고 뭐 그런 고로에 쇳물녹이고
하는 제가 알고 있는 그 제철소가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정규직이지만....협력업체라고 하시고 기숙사는 없다. 원룸 구하기
힘든데....에휴 1월 15일날 부터 접수 시작이니 관련 공고 이메일은
그전에 갈거라고 하셨구요. 하청이라는건 알겠더만
근데 제철소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순노동하는 공장이 아닌걸로 아는데
무슨 직무를 뽑는지 무슨업무를 뽑는지 모르니.... 서류 넣어 봤자....
광탈일것 같은데....현재 대전에 거주중이지만 음.....원룸은 시간이 걸릴것같고
기숙사 물어보니 없다고 하고.....나와서 살고 있다. 합격해도 거주지 문제로
일못하고 넣더라도 기준 미달로 탈락이니.... 그만 두더라도 일단 뭐라도 시도라도
해보는게 좋겠지만 솔직히 서류 내는것도 싫은데
조언해주신분들의 말씀은....
저는 비추..글쓴이는 도전할만한 직렬이 아님..
어떤 직무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죠
안타까운 말이지만 29살이면 거의 취직의 끝자리에 서계신데
보통 정비업무면 자격증 3~4개 이상은 들고가거든요
이것 저것 생각하시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을까요?
기회있을때 해보고 후회하셔도 늦이 않습니다.
부모님께서 신경써서해주신건데 시도라도 하번 해보심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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