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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시간 출퇴근하며 늦은적도 없어요..
일하게된 계기는 아는 분이 같이 일하자고 작년부터 연락이 와서 이번에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하게된 조건으로 같이 3개월 일해보고 그때가서 아니다 생각되면 그만두거나 좋다고 생각되면 계속일하는거로 구두로 이야기하고 입사를 했습니다.
급여는 3개월간 180만원... 점심은 제공이라 천만다행였죠..
제가 나이가 있음에도 알아서 쓰레기 버리러가고, 알아서 일찾아서 하려고하고, 궁금하거나 못하는게 있으면 바로 물어보면서 일을했습니다.
근데 저번주 금요일에 사장이(같이 일하자고 계속 연락왔던) 퇴근하고 할이야기가있다고 해서 남았더니 오늘까지 일하는거로 하자고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하네요..하하
그래서 제가 무슨잘못을 했는지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말해달라고 했는데, 이야기하기 곤란하다고 말을안해주더라구요...
3주동안 하루 왕복 4시간 왓다갓다하면서 일했던걸 곱씹어봤는데 전혀 제가 문제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을 안해주니 참... 답답했습니다.
아.. 한가지 사장기분 안좋게 했던 기억은 있군요. 회식때 불만사항이나 건의사항 있으면 말해달라고해서 근무중 휴식시간을 한번씩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사장표정이 개똥씹은 표정으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졌었지요...
그거때문인가?라는 생각도 계속 납니다.
아무튼 제가 궁금한건.. 일단 4대보험 미가입상태였고, 근로계약서도 작성안하고, 받지도 못하고 3주만에 부당해고를 당했습니다. 이걸로 노동청에 신고할만한 사유가 될까요?
이제부터 전혀 몰랏던 사람이다 생각하고 진행하려합니다.
이번주말동안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열받아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간편요약
1. 3개월 지켜보기로 하고, 3주만에 갑자기 당일부당해고당함.
2. 4대보험 미가입 및 근로계약서 미작성
3. 노동청에 신고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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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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