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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직중에 사람인에 이력서 열람 모드 해놓고 이직 연락 받고 있는데요.
목요일날 면접을 봤었는데, 제가 재직중이라 면담관이신 부사장님 께서 퇴근후 시간에 면접 괜찮다고 해서.
19시30분경 면접을 봤습니다.
다들 퇴근하고 제 면접때문에 그런지 부사장님 혼자 계시더라구요.
면접중에 재직중인 현직장에서 이직하는 이유 여쭈어보시길래 일차적으로 연봉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 이력서에 입력했었던 현 연봉 3850만원 보시고 희망 연봉 4000~5000만원(사람인이 희망연봉이 폭이 좀 넓음. 원하는게 4500만원인데 이금액 고정으로 입력 안됨) 보시더니 연봉 부분은 본인이 확실히 모르겟다고 다음날 사장님한테 상의해서 연락 주신다고 하셧거든요.
그래서 면접날 일단 연봉부분은 아예 말씀 드리고 다음날 연봉 관련되서 구체적인 정보를 주실지 알았는데
어제 저녁에 메일로만 사장님께 보고 결과 원하는 연봉 맞출수 있을거 같다고 당사 입사 관련되서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데 .. 제가 희망하는 연봉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게 아닌데 어떻게 받아드려야할지 난감하네요.
메일 참조로 사장님한테도 같이 보내신걸로 보아 메일로 전체답장을 드려야 할거같은데
뭐라고 쓸지 난감합니다.
조언 좀 해주실분 계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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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연봉에서 천만원 인상 부르세요 그래야 조정당해서 4500에 맞춰집니다
그정도는 이직할 회사에서도 염두가능한 부분이니 솔직하게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