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진행을했어요. cs 직군이고 쇼핑몰이에요
1. 나이는 저보다 10살정도 어리고, cs는 안해봤지만 열심히 할것같은 신입직원
2. 나이가 저보다 10살이상 많고, cs 통달하신분 같은 주부님
어렵네요. 너무 상반된분들이라서요...
제가 팀장이라서요. cs가 대부분일이 아니고 게시판 및 발주업무 등 사무제반업무도 있어요 .
고민이네요.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고 뽑으시는건지가 중요하실듯요..
예를들어 일을 맡기고 다른일에 더 치중하실생각이시면 2번분 이런식으로요..
저 같으면 믿고 맡길수있는 2번분이 괜찮지 않을까싶어요
2번 같은 경우 모셔야되고 설레발치고 그러면 피곤합니다. 말도 잘 안들음
괜히 대기업에서 구조화 면접이 대세가 된 것이 아니죠.
실력좋아서 스펙좋아서 뽑아놨더니 면접 볼때만 인성이 좋다더라.. 어떻게 하면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을 뽑을까 고민한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도 잘 배우고 인내심 끈기 팀워크가 있고, 오래 회사에 남아있을 것 같으면 1번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다고 해도 새로운 것에 대해 잘 받아들이고, 윗 사람 지시에도 잘 응하는 소위 맡은 일 잘하면서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2번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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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포커스를 맞추고 뽑으시는건지가 중요하실듯요..
예를들어 일을 맡기고 다른일에 더 치중하실생각이시면 2번분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