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나름 유용한정보이니 올려볼게요!
조금 길지만 요약본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근무지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인 관계로,
(요즘은 아침 8시 30분 출근 오후 10시 퇴근입니다. ㅠㅠ)
하루의 대부분을(약 14시간이죠;;) 세브란스에서 지내는데요...
신촌 연세대 근방에는 커피 전문점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우선 병원 푸드코트 내에 Len*e라는 커피숍이 있구요,
(스타벅스와 가격차이 별로 없음. 아메리카노 3,000원가량. 비싸고 양이 적은편)
버거킹도 있지만, 버거킹 커피는 뭐 그냥 저냥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치과 병원에는 연대 본교와 마찬가지로 Graz*e라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연대 본교의 Gra*ie는 아메리카노 기준 한잔에 1,100원인데 반해
치과병원 아메리카노는 2,500원인가 그렇습니다. 거리는 약 3분거리인데 말이죠.
치대건물쪽에서 심혈관병원과 주차타워 사이길로 가다 보면 연대 본교 학생회관 가는길이 나옵니다.
(주변이 공사중이라) 건물하나를 두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쭉 가시다면
대강당이 나오고 거기서 왼쪽으로 조금 가면 학생회관 Gra*ie 커피숍이 나오죠.
앉아서 얘기할곳은 없고 무조건 to go only 입니다. express 점이죠.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드실수 있습니다.
또 이번에 병원 급식 업체가 C* 아워*에서 Ara*or라는 (싸이더스 계열로 추정) 업체로 바뀌면서
병원 직원식당 내 커피숍도 아*홈 직영 커피숍에서 카*베네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직원 식당은 반찬 가지 수는 늘어나고 맛은 정말 안드로메다 쓰레기통으로 간 느낌..입니다)
이 카페베네에서는 병원 외 매장과 달리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고 있고,
앉아있을 자리도 많으며, 무려 인터넷도 할 수 있습니다.(무선인터넷은 X)
직원들 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 많이 드나드는 곳인데요,
아메리카노가 한잔에 1,500원 카라멜 마끼아또가 2,500원 이네요. (차이라뗴는 3000원)
주문대에 한예슬씨가 말하기로는 '가격'만 내렸다고 하네요.(물론 사진;;)
제가 먹어 본 바로는, 원외의 카페베네를 가봐야 알겠지만 뚜렷한 질적 저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세브란스 장례식장 건물 2층입니다.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있지요.
스타벅스는 외부와 같은 가격입니다. 맛은 저 외에 다른 사람들도 외부 매장보다 좀 다른맛이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장례식장이다보니 향냄새와 커피향이 섞여서 좀 이상하게 느끼한 기분이 드는것 같습니다.
또, 세브란스 병원과 의과대학 내 에는 총 4곳의 카페베네가 있다고 하는데요,
의과대학 건물 내에 카페베네 express도 있습니다. (to go only 아님)
제중관이라고 하는 건물 내에도 카페베네가 있구요, 새병원(본관) 스카이 라운지에도 있지만,
정확한 가격확인은 제가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가보면 업데이트 할게요.
아마 의과대학 내 점포와 제중관 내 점포 그리고 위에 설명드린 의료원 종합관 내 매장만 저렴함 가격이 아닐까 하네요.
(요약)
1. 치과병원의 Gr*zie 커피숍보다 약 3~4분 거리의 연대 학생회관 Gra*ie 커피가 값이 더 싸다.
2. 병원 내 카페베네 커피숍의 가격은 아메리카노(핫) 기준 1,500원이다.(종합관 기준)
3. 장례식장 스타벅스의 맛은 좀 이상한편.(장례식장의 향 냄새가 올라오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4. 새병원 푸드코트 내 Lent* 커피숍은 항상 붐비고 정신없고 값비싸고 양이 적음. ->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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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tinavai
근데 요즘엔 돈없어서 그냥 직접 타먹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