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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보건복지부 기준 1종 주방세제를 사용중이신가요? 생분해도가 90% 이상
지금까지는 시중에 판매되는 주방용 세제로 식기는 물론, 야채나 과일도 씻어먹곤 하였는데, 사실 식기용과 야채, 과일용 세척제 사용에는 명확한 구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문제가 되고 있죠.
보건복지부는‘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하면서 주방 세제를 표백 성분과 방부제의 함량을 기준으로 구분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야채 또는 과일용 세척제는 1종,
식기류용 세척제는 2종
자동식기 세척기용 또는 산업용 식기류, 식품의 가공기구·조리기구용 세척제는 3종
1종에는 효소, 표백성분 사용이 금지되고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경우 생분해도(자연계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성질도)가 90% 이상인 것만 쓸 수 있게 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정을 모른 채 종전 습관대로 2종 세척제를 야채, 과일을 씻는데 사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참고로 사용 기준을 보면
1종 세제로 야채 혹은 과일을 씻을 경우에는 세척제의 용액에 5분 이상 담그지 않고, 씻은 후에는 반드시 음용에 적합한 물로 씻도록 합니다.
이 때, 흐르는 물로 야채, 과일은 30초, 식기류는 5초 이상 씻고, 흐르지 않는 물을 사용할 때는 물을 교환하여 2회 이상 씻어야 합니다
강남성모병원 약제과 의약정보 8월호 中 토막상식란에서 발췌
http://k.daum.net/qna/view.html?qid=0uw4g
=============================== 정답은 베이킹소다===============================
천연세제인 베이킹소다들을 구매 합니다.
출처는 2009년 9월3일자 생방송 오늘 아침프로그램에서 나온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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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런데..전...야채, 과일 씻는데 세제는 쓰지 않습니다..^^;
그냥 흐르는 물에 꼼곰하게 씻어주거나 씻어서 껍질은 깎아먹는게 그나마 제일 안전한것 같아요..
사실 식기도 기름끼가 많지 않다면 아크릴수세미같은걸로 닦고 헹굼 여러번 해주는게 더 나은것 같구요..
문제는 가정집보다는 음식점들이나 취급점들이 알면서도 쓰거나 모르고 쓴다는 게 문제인것 같아요..
이런 정보를 알고 지켜줘야할텐데...
그릇도 1종세제로 사용하는것이 안전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