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000명 정도가 심장마비로 119 구급차에 이송

응급처치는 2.5%에 불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법>

-환자 뒤에 서서 환자의 허리를 팔로 감싸고, 한쪽 다리를 환자 다리 사이에 지지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 환자의 명치끝을 빠르게 위로 쳐올린다.

<심폐소생술>

*먼저 호흡과 의식이 있는지 확인 후, 119 구급차 요청

*의식을 잃은 경우 물이나 약을 먹이는 등의 행위는 금지.

-의식이 없을 시, 압박하고 있는 환자의 옷이나 벨트 등을 제거

-팔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펴고, 가슴골 중앙을 약 4~5cm 정도 들어가도록 압박

-분당 100회 정도로 가슴을 압박하고 의식이 회복되거나 의료진 도착 시까지 반복

<골절 응급처치 법>

-신문지나 단단한 종이 박스 등을 이용하여 다친 부위를 고정.

-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붕대나 끈, 보자기 등으로 묶어준다.

<화상 응급처치 법>

-즉시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 열을 빼주고,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감싼다

-물집은 절대 터트리지 말고, 로션이나 기름, 연고는 가급적 바르지 않는다.

<칼에 베였을 경우>

-흐르는 물로 상처를 잘 씻어내고 소독 후 거즈로 압박해 지혈.

-파상풍 예방 접종

기본 3회 접종 후, 10년마다 재접종.

<코피가 날 때>

-코에 휴지나 솜을 넣고 코끝 1.5cm 위쪽을 엄지와 검지로 압박

<소아 응급처치>

1.알 수 없는 약체를 삼켰을 때

-독성이 강한 물질(벤젠, 살충제, 수은, 매니큐어, 염색약 등)을

삼켰을 경우 식도 보호를 위해 절대 토하게 하지 않는다.

-나프탈렌이나 간장을 먹었을 경우 소금물을 먹인 후 토하게 한다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전화,

물질의 정확한 성분 파악 후 안내대로 조치

2.기도폐쇄 시

-소아 기도폐쇄 시, 아이의 배를 강하게 압박할 경우

장기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음

-아이는 엎드린 자세로 안아, 어깨보다 낮게 하고

양쪽 어깨 사이를 다섯 번 정도 두드린 뒤,

누운 자세로 돌려, 가슴부위를 5번 정도 눌러주고

이물질 배출 여부 확인 후 반복

3.고열에 시달릴 때

-욕조나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2.5~5cm 정도 높이로 받은 후,

아이를 앉혀, 수건이나 스펀지에 미지근한 물을 적셔서

목 뒤, 등, 겨드랑이, 사타구니 순서로 닦는다.

<그 외 응급처치 방법>

1.눈

-깨끗한 물에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박인다.

-식염수를 이용 이물질을 흘려보낸다.

-결막에 이물질이 있을 경우, 눈꺼풀을 뒤집어 면봉으로 살짝 닦아낸다.

2.코

-가능한 한 병원에서 제거한다.

3.귀

-귀지가 귀 안에서 덜그럭거릴 경우, 식염수를 귀에 2~3방울 떨어뜨리고 10분 정도 지난 후 가볍게 털어낸다

-귀속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밝은 곳에서 들어간 벌레는 불빛으로 유인.

(어두운 곳에서 들어간 벌레는 불빛을 보고 귀 안쪽으로 더 숨을 수 있으니 병원으로 간다.)

4.부러진 이 응급처치

-생리식염수, 우유, 입속 등에 넣어 치아의 습기 유지하고, 30분 이내에 병원 방문

5.뱀에 물린 경우

-물린 부위 위쪽을 천으로 가볍게 묶고, 심장 부위 보다 낮게 물린 부위를 유지

(입으로 독소를 빨아내는 행위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