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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이란 짧은 생각이다.별건 없는데 두해전 쯤인가 스텐락 초창기때 세트로 용기들을 구매했었다.다른 회사제품에비해 조금 아주약간 저렴한 것이 코맥스제품과 최종경쟁에서 결정된 이유다.밀폐용기는 락앤락 코맥스 이상 플라스틱과 유리모두 사용해봤으며 비스프리제품과 오븐용 용기 그리고 wmf 캐니스터 등을 써봤다.AS는 락앤락유리용기만 한번 받아 봤는데, 우송비만 물면 뚜껌손상된거 기간 상관없이 보내줬었다. 그 기억으로 스텐락에 연락을 하게 되면서 짧은 생각이 시작된거다.
스텐락은 스텐레스로 만든 밀폐용기다 간단히 말해 유행이 돌고돌아 70~90년대 도시락반찬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땐 전체가 다 스텐이고 고무패킹이 들어 있는 반면 요즘제품은 뚜껑은 플라스틱이다. 원형용기에 반찬과 김치를 담아 두고 오랫동안 잊었다 냉장고에서 김치냄새가 심해 원인을 알아보니. 스텐락 용기근처에 물이 고여있었다. 그때까지만해도 무슨 일이 벌어진것인지 미쳐 몰랐다. 청소를 하려고 용기를 들고 보니 직경 1~2mm정도구멍이나있는것이다 김치가 오래돼 산이 나와서 그랬나? 아니면 외부에서 부식시킬만한 뭔가가 가해졌는지는 가능성만 존재한다
그런 몇가지 원인에대한 생각을 차치하고서라도 재료의 부실함같은게 의심이 간다 국산 스텐레스인가 마침 구멍난 부분이 드로잉(졸업논문을 썼던 주제다.)을 하다보면 가장 얇게 가공되는 부분인 바닥과 옆면의 곡선 부분이다. 보통 그 부분에서 가공할때 파괴가 일어나 찢어지기 쉽다.그러던중 구절판처럼 3등분된 원형용기뚜껑부분이 떨어져나가기까지해 혹시나하는마음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봤다결론은스텐락은 1년의 기간이 지나면 무상이없이 무조건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망실된 부분을 구매하는방식이다 본체가 나의 경우처럼 구멍이난경우보상받을 방법이없다.
최소제품에 이상이 뭔가 제조상의 문제가아닌가 이런 게있어야기술적으로 발전하는건데, 기술적으로도 잘알지도못하면서 서비스조차 사실상없는 기업이다몇천원까짓거 아깝다면아깝고안아깝다면 안아까운데 자칭 타칭 선진국이라고하는 한국이지만아직도 과거의 쌍팔년대식 마인드로일관하는 곳이있어 나름뽐뿌인들의구매에도움을주고자 글을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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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굴곡있는 부분이 구멍이 뚫린다라...
유리에비해 나은점이 상쇄되는 부분이군요...
여기는 뽐뿌고 학술 단체가 아닌 소비자모임이라 그런 일이 있으니까 참고 해주세요. 하는 겁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좋은 시험편이니까 가져다 개선 해야하지만 그런게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