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셨나요??
아까 뉴스보다가 우리집은?? 했던건데..
베플보니까 구분법이 나와있던데..
저희집은 다행히 열량계네요..
근데 이건 자게가 어울리려나??? ㅠㅜㅠㅜㅠㅜ
< 8뉴스 >
< 앵커 >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려고 잘 쓰지 않는 방의 난방밸브를 잠궈두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난방비 절감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정호선 기자입니다.
< 기자 >
분당에 사는 이경숙 씨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잘 쓰지 않는 방의 난방 밸브를 잠가두곤 했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6만 원 정도 나오던 난방비는 1~2천 원 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난방 계량기가 문제였습니다.
이 씨 집은 난방수가 흘러들어간 양으로 요금을 계산하는 유량계식 계량기를 씁니다.
실험결과 난방밸브 5개 가운데 4개를 닫아도 난방수 사용량은 20% 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밸브를 하나 잠그면 다른 쪽 밸브의 압력이 커지면서 물이 더 빨리 흘러들어가 총량은 비슷해지는 것입니다.
[이경숙/경기도 분당 : 열심히 아끼려고 노력은 했는데, 그 노력이 허사였다는 것. 그것이 좀 안좋죠.]
반면 들어가고 나온 난방수의 온도차로 사용열량을 계산하는 열량계식 계량기로는 사용량이 80%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아직도 100만여 가구가 제품가격의 차이 때문에 유량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용주/한국소비자원 기술위원 : 벨브조절 효과가 미미한 유량계를 사용하지 않아야 되고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열량계가 사용될 수 있도록 시급한 제도개선이 필요합니다.]
공동주택의 경우 개별적인 계량기 교체가 불가능해 시공단계부터 열량계 사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
정호선 hosun@sbs.co.kr
베플입니다~!!
열량계와 유량계 구별법! [14] 02님 |09.01.22 | 현관문옆에 보면 '난방적산열량계'라고 씌여있는 지침카운터가 있으면 그댁 난방계량기는 열량계방식입니다. 그리고 지침수옆에 씌여있는 단위가 kwh나 mwh단위이면 열량계방식이지요.
반면 계량기 지침의 단위가 'Ton' 또는 'm3 (세제곱미터)'이면 유량계방식입니다.
열량계는 그집에 들어오는 난방수의 온도와 집안을 덥히며 빼앗긴 열량을 감지하여 지침수를 올려주기 때문에 정확한 난방사용량을 측정합니다.
그러나 유량계는 수도계량기처럼 통과한 난방수의 양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집안이 얼마나 따뜻해졌느냐와는 상관없이 난방수의 온도와도 상관없게 그냥 통과한 물양만을 측정해서 돌아가는 거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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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어떤 프로에서 보고 밸브 다 열어 뒀습니다~.
사실 이 아파트로 이사온 후에 난방비는 전혀 신경 안씁니다. 이번달 난방요금은 1만9천원 나왔네요. 25평 짜리이고 지역난방이지요.
어떻게 1만9천 ㅎㄷㄷ 한데요~~
이사 오기 전 기름 보일러 쓰는 비슷한 크기 주택에서 살았는데, 난방비 딱 15/1로 주네요. 흐흐~~
지역난방하는 20평 아파트 입니다.
연필님쪽이 특이하신거고 나머지분들이 평균적인거 같습니다.
저도 10평 원룸 4만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