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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CD 복사비 2장에 5만원 이상 조직슬라이드 비염색 5만원 이상 (1장당 안내를 잘못해서 4장에 총 20만원이상 지불함 결과지는 기록과에 접수해서 별도로 신청해서 띰) 타병원으로 옮길려니, 여기가 진정 비싼지 알겠음. 예전엔 모르고, 종교재단이라 믿음이 있었는데, 의사들도 예전같은 신뢰도 없어져서(젊은 친구들이 행정 업무하듯이 환자를 대함. 이력을 봐도 별 신뢰가 안되는.), 경제여건과 경험많은 명의가 있는 타병원으로 옮기려고 준비하는데 큰 목돈쓰고 짜잘한 돈 몇푼에도 기분이 안좋네요. 세월이 변했는데, 그 때 명의찾아 돌고돌아 왔던 이 병원을.. 다시 명의를 찾아 떠나야하는데. 떠나는 마당에 씁쓸함. 큰 수술을 치른 후, 타병원(서울대병원)으로 옮길려고 했지만, 옮길려는 병원에서 기존 병원에서 그냥 다니라고 함. 수술 병원 선택이 중요함을 절실히 느낌. 서울대병원에 CD기에 등록하는데 1시간 이상(1장 당)이 걸려서 진료시간에 맞추지 못함. 병원간 네트워크화를 해서 이런 시간경제적 낭비를 없애야한다고 느낌. 2장 CD 중 하나는 기기등록 중 에러나서 수납표 뽑고 수작업으로 요청 등록하는데 진료시간이 11시인데인데 12시가 다 되어도 등록이 안됨. 여러장 CD등록하실 분은 9시에 와도 11시에 진료 못 볼 수 있음 (CD중 한개는 불량이었음) 우리나라 TOP 5 대형병원에서 정상인도 살아남기가 힘들 정도임. 왜 전문병원을 찾아 다녀야 살아남는지 체감하는 중, 수술 후 연결조치나 관리가 다름. 예전엔 카톨릭 여의도 성모 이후, 강남카톨릭 그리고 명의가 떠나간 카톨릭성모병원은 껍데기만 남은 상황같음. 입원비가 타병원처럼 좀 저렴해지고, 불필요한 행정비용 줄이고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던 예전의 모습을 되찾길 바람. 카톨릭성모병원 진단서 치료내용 및 향후 치료에 대한 소견: 1줄 - 환자분 상기진단(질병명뿐임)으로 상기 치료 후 퇴원함, 향후 장기적인 치료 요함 씁쓸함. 1줄.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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