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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2/25일자 정답 : 감또개
감또개 [감ː또개] 명사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from 표준국어대사전
예문
밤새도록 거센 바람이 분 다음날이면 마당에 감또개가 여기저기 굴러다니곤 했다.
웅보 어머니는 외꽃처럼 노란 감또개가 소복이 쌓인 죽담 용마름 너머로 뻐끔히 열린 남쪽 하늘을 올려다보며 푸 한숨을 토했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행랑채 두엄 발치 옆 접시감나무에서 감또개가 소도록이 빠지고, 나무에 물이 오르느라 산자락이 희부옇게 출렁이는 봄이었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2019년 2월 하고도 25일 월요일, 한 주가 지나 다시 새로 시작된 월요일입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2월은 워낙 짧은 달이라 25일 밖에 안 됐음에도 마지막 날이 얼마 안 남았지요.
그래서 그런지, 혹은 저만 그런 것인지 왠지 조급한 마음도 듭니다. 딱히 밀린 일이 있거나 별일이 있는 건 아닌데 괜히 조급해지는..
뭐 그저 기분 탓일까요. 아직 봄도 안 왔는데 괜히 허파에 바람이 들어가려는 것인지..
여튼 새로 시작하는 한 주의 첫날입니다.
모든 분들 월요병 잘 이겨내시고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미세먼지가 다소 아쉽긴 해도 이번 주 내내 봄날 같은 따뜻한 날이 계속 될 거라고 하네요.
다들 따듯한 날처럼 따수운 일들로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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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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