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법 개정안 웃기긴 하네33
- [* 익명 *]
- 등록일 2021-09-08 22:18
- 조회수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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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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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체육선수, 음악인들 흔히 얘기 하는 군면제가 진짜 면제가 아니라 예술체육요원으로 근무하는거고 이런 군면제 사례는 진짜 수도 없이 많음
판소리로 전주 대회 일반부 1등해도 군면제인거 알아? 그렇게 군면제 받아서 지금 트로트 하는 사람도 있음
예술계에서 국위선양 했을 때 지금 30세 미만 떠오르는 사람 누구있엉 BTS정도면 예술체육요원으로 군면제줄만하지
나라에서 직간접적으로 3년 써먹을 수 있는데 오히려 개이득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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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애초에 사람들 인식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분분한데 확실한 기준도 전혀 없이 커뮤니티나 자본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기사들 여론전으로 병역혜택을 준다는 게 맞는걸까? 차라리 병역 혜택을 줄이는 쪽으로 가야지 누가봐도 국위선양에 도움이 되었다는(eg.그래미어워즈에서 수상) 확실하고 데이터적인 근거가 없는데 준다는건 비이성적인 접근이지
그리고 위에 적은 예시는 그 사례가 이상한 것이고 그걸 없애는 쪽으로 가야지 그와 비슷한 불합리한 병역혜택을 계속 늘린다는게 맞는게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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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너가 몰라서 그렇지 위에 적은 예시 말고도 수많은 예술계 군면제자들이 있어. 국내대회 1등만해도 군면제라니까? 다른 예술체육요원들은 뭐 대단한 국위선양해서 됐어?
대중가요도 뭐 그럼 기존 기준에 맞춰서 마마 1등하면 군면제줄까?
군복무제도의 핵심은 국가에 봉사하는거 아니야?
니가 말하는 군면제, 예술체육요원 제도의 핵심은 경력을 활용해서 [공익을 위한 근무]를 하는건데 뭐가 불합리해? 심지어 미술 쪽은 군복무 내용을 개인 전시회로 떼우는 경우도 있음
나도 방탄에 관심없고 군면제를 받든 말든 상관없지만 예술체육요원이라는 제도가 이미 존재하고 수많은 수혜자가 있으며 그 존재의의에 동의하기 때문에 당연히 대중음악도 논의의 대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함.
병역혜택을 축소하는게 아니라 확대해야지. 예술요원으로 써먹기 딱 좋은데 왜 탄약고 근무서게 하냐 제도 취지와 의의에 딱 부합하잖아.
아예 군복무를 안하면 문제요소가 있더라도 그것도 아닌데 대체복무에 왜케 불만이 많아. 다른 수많은 대체복무제도들엔 불만 없니....? 이정도로 방탄 까댈 열정이면 진작에 다른 대체복무들 까대는 글을 잔뜩 썼어야될거 같은데...
3년동안 얼마나 굴려먹을수 있는데 왜 그걸 버리냐 가령 bts 데리고 독도콘서트를 해봐라. 문화의 힘은 정말 위대한거야 친구야.
친구는 어떤 군생활을 했는지 궁금하네. 군대 썰 좀 풀어봐 원래 남자들끼리 처음 만나면 군대 얘기하잖어
- 요약 대중음악도 예술체육요원 논의가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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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병역면제는 별개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