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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를 보다가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비슷한 사건이 있어 놀랐음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2014년 7월 26일에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임
놀랍게도 가해자 피해자 모두 여고생...
피해자는 마쓰오 아이와(松尾愛和, 15)
발견 당시에 가해자의 집에서 손과 발이 묶인 채 머리와 왼손이 절단된 상태로 발견...
사인은 머리를 둔기로 여러차례 가격당한 후 목이 졸려 질식사...
가해자는 놀랍게도 피해자의 중/고등학교 절친인 도쿠카쓰 모나미(徳勝もなみ, 16)
가해자의 아버지는 그 지역 유명한 변호사였고 가해자 역시 학교에서 유명한 인물 ( 각종 예술분야에서 입선도 하고 명문대를 지원할 만큼 성적도 좋았음 )
미성년자 용의자는 신상발표가 금지였으나 가해자와 아버지 둘 다 유명인이라 순식간에 전국으로 신상이 퍼져나감
주변에서 말하는 가해자의 과거행적을 보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아보임
[과거행적]
1. 평소 가해자는 "해부를 해보고 싶다", "살인을 해보고 싶다" 등의 엽기적인 발언을 종종 해왔다.
2. 초등학교 시절, 토끼해부 시간에 이상할 정도로 적극적인 태도로 해부실습을 했다.
3. 반 친구의 급식에 표백제를 넣어 아버지가 학교까지 와서 크게 사과한 적이 있다.
4. 딸이 자고있는 아버지의 머리를 후려친 적이 있었다.
가해자는 체포 이 후에도 사이코패스 적인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였음
( "제가 죽였습니다", "살인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해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등 )
가해자의 아버지도 딸관리소홀로 질타를 받았는데 결국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였음
검색 좀 해보니 이런 사건이 너무 많음 읽다 충격 또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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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는 싹보이기전에 뒤져야 사회가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