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작성하는데 작성에 편의성을 생각해서 반말로 적어보겠습니다. 

나는 중학교 시절부터인가?? 가위를 엄청 잘 눌렸던 것 같아;;

학교에서 엎드려 잘때도 눌리고 그냥 잘때도 눌리고 중학교 시절 부터 지속적으로 지금까지도 잘 눌리면서 살고있어 

 첫번째 이야기는 가위에 눌린게 아니고 중학교때 집에 혼자있을때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해 

1. 낯선 전화기 목소리 (내 나름대로 제목을 정해볼께)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 하시고 우리 누나는 그때 타지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집에 없었어

그날도 역시 나혼자 집에있었어 TV를 보다가 쇼파에 누운채로 잠이 들었어..

얼마나 잤는지는 기억이안나 (이때는 가위라는 걸 눌려본적 없음) 집전화 벨소리에 비몽사몽하게 일어났지 그리고 잠이 덜 깬 채로 전화를 받았어... 여보세요??? 그런데 아무말이 없는거야 한 두번정도 여보세요를 반복하고 나니 잠도 덜깼고 갑자기 짜증이 확 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짜증내는 말투로 여보세요 !!?? 전화를 했으면 말을하세요 ㅡㅡ 하고 끊었어 그렇게 전화를 끊고 다시 쇼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다시 전화가 오더라고 

다시 받았지.. 또 아무말이없어 그래서 또 짜증을내며 장난전화 걸지마세요 ㅡㅡ 라고 말을했고 전화를 끊으려던 순간 전화기에서 목소리가 들렸어 근데 목소리가 여자 애기가 옹알옹알 되는 목소리로 말을 하는거야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어 애기가 전화를 잘못걸었나?? 아니면 술취한 여자 목소린가?? 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발음들이 점점 정확하게 들리는거야...... 자세히 들어보니 뭐라고 하는줄 알아..? "문여려 문여르라고 문문!! 문!!!문!!!!" 이 말을 듣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확 돋았어 지금 글을쓰면서도 소름돋아.. 그래서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전화를 끊었어... 그런데 전화를 내려놓자마자 누나방에서 위이이이이잉!!!!!소리가 들리는거야.. 진짜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누나방으로 갔지 참.. 어이가 없더라

아무도 없는 방에 드라이기가 지혼자 켜져있더라고... 바로 드라이기 끄고.... 부모님한테 전화했어... 

이게 내 첫번째 이야기야.. 이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앞으로 내가 가위얘기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될 것같은데 이 일을 겪고 난후부터 난 가위에 눌리기 시작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