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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장님에게 쪽지를 넣었습니다.
네~ 내만권에서 가볍게 놀만한 낚시대가 필요했던거죠..
사 놓고 뽐뻐답게 포장도 뜯지 않고 있다가 추석을 맞이하여 테스트 하러 내려 갔습니다.
오후 15:52분이 간조 네요. 초들물 보기 위해 (일몰이 빠르기에 낚시할 시간은 두시간 남짓?)
간단히 장비하고 나갑니다.
구입한 F400에 원줄 2.0 목줄 1.2 구멍찌 0.5호 수중찌 0.5 그리고 G3 하나 물려서 나갑니다.
중간 생략..
조과물은 아래와 같이 소소하게 손맛을 즐겼습니다.
정말 아가야들은 훈방조치 하고, 챙겨올 것들은 챙겨서 냠냠..
간단하게 F400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장점 :
일단 4m로써 조작이 간단,
손잡이가 에바그립이라서 장비 정리시 낚시 바늘 꼽기 편하다?
3짜 초반만으로도 완전한 아치형 포물선을 보여줌 (눈의 즐거움)
싸다
단점:
목줄 길이에 신경써야 한다.
(뭐 단점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4m 목줄 하고 나갔다가 초리 해먹을뻔 했음..)
고기만지고 에바그립만지면 뭐다?
조행기 끝!!!
참! F400 결론은 내만권 간단히 즐기기에는 강추!!!!!
그리고 사진이 길죽한 이유는.. 노트8로 찍었고.
사진이 저것밖에 없는것은. .용왕님이 써보고 싶다고 해서.. ㅠ_ㅠ
또한 저 F400에 장착되어 있는 릴은 넘어지면서 축이 틀어져서 A/S 보내야 할 것 같네요
소소한 손맛보다가 망한 케이스!!!! 울고싶다..엉엉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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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