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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exis 입니다.
오늘은 아무런 정보따위는 없는
마산에서의 선상 쭈꾸미낚시 조행기를 남겨봅니다..
서해가 아닌 경남권에서의 쭈꾸미 낚시 도전...
과연 효율이 있을지..
체험을 해보러 갑니다.
10.08 마산 심리
쭈꾸미낚시로는 전혀 정보가 없는 마산에
인낚조황만 믿고 PSD님과 함께 가봅니다.
마산 구산면은 수없이 갔지만..
심리는 생전 첨가는 곳이라..
뭐하는 동네지??
하면서 가는데..
길이 완전 산골이네요
한적한 그냥 어구입니다.
낚시배도 한대뿐이고..
아마 이배겠구나??
하면서 주변을 서성이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에.. 이동네서 배가 3대가 뜨는걸로 아는데..
다른배는 어딧는건지...
어쨋든 배를 타고 나갑나다.
마산에서 뜨길레..
마산근처나 칠천도 가나 했는데..
고성으로 가네요.
오늘의 쭈꾸미낚시 장비는
베이트낚시대 : 쭈갑 전용대 테스트대
릴 : 시마노 바르게타 CI4 200hg
원줄 : 고센 에기파이어 8합사 0.8호
스피닝 낚시대 : RAY S-602 베이비핑크
릴 : 다이와 세르테이트 2508
원줄 : 고센 에기파이어 8합사 0.8호
시마노의 이이타코와 쭈갑대 3대 정도를 참고해서..
쭈갑대 테스트대를 만들었습니다.
생긴건 그냥 무시하면되고...
초릿대는 글라스솔리드로 낭창하게 잡았고,
바트틑 이이타고 같은 연질은 맘에 들진 않아서...
제법 빳빳하게 만들어 봅니다.
얇실하게 잘나온 거 같습니다.
오늘의 쭈꾸미낚시 채비는
위와 같이 왕눈이로 바퀴벌레도 만들고 준비를 많이했으나...
결국..
결국 애자만 사용합니다.
말이 사용이지.. 강요라고 할까...
선장이 이거 안쓰면 몬잡는다고..
오전 내내 입질따윈 받지 못하다가..
10시정도 부터 입질을 받아냅니다.
문어와 비슷한 패턴이라..
생각한것 보단 입질 감이 있고..
무게감도 있었습니다.
것보단 고성이 참 한적하니..
산에 둘러 쌓여서 좋네요 ㅋㅋㅋ
저수지 같습니다.
이날의 토탈 조황은
쭈꾸미 40수,
갑오징어 4수 입니다.
갑오징어는 간간히 사용한 2단채비에 역시 물어줬습니다.
다만 선장이 먹물만 봐도 기겁을 하는 양반이라...
일부러 갑포인트는 피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쭈꾸미는 첨하는 것 치고는 나름 뭐...
문어랑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어보다 봉돌이 가볍고
대가 더 라이트해서 그런지 문어나 별다를 것 없이
올라타면 명확하게 느낌이 왔습니다.
올 겨울까진... 쭉 나가서..
낚시대를 테스트하고 보완할 생각입니다.
쭈갑대는 내년에 만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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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