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찌낚시 한가지 질문드려봅니다. 좁쌀봉동 관련...21
- 은성대박
- 등록일 2017-10-18 20:05
- 조회수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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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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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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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이스
찌맞춤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바닥에서 바늘을 1미터 정도 띄우고 감시 낚시합니다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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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대박
감사합니다~^^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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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눈
대상어에 따라 수심 설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감성돔 낚시를 하려면 바닥에서 30cm 정도 띄운다 생각하고 채비를 해야 합니다 감성돔 채비하실 때 봉돌을 목줄에 달기 전에 바늘에 달아서 포인트에 던져보고 수심을 잰 다음에 봉돌을 목줄로 옮겨서 달고 찌 스토퍼를 30cm 정도 바늘쪽으로 내려주면 되는 거죠 그런데 포인트 상황따라 수심이 일정하지 않은 지역도 있는데 이럴 때는 뒷줄을 잡아가면서 수중여를 타고 넘든지 하는 식으로 낚시를 해야 됩니다 경험을 자꾸 해보면 상황에 따라 어떻게 채비를 조작해야 되는지 알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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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대박
뒷줄을 잡고 수중여를 타고넘긴다... 어렵네요ㅠ 저번출조때 잔챙이들만 잡았거든요.볼락.우럭.용치놀래미? 채비가 문제가있었나...전유동으로해봤어야되나...별생각이 다듭니다.ㅎ 직벽이라. 어후 수심도 15이상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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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눈
뒷줄 잡고 수중여 넘는 건 별거 아니에요
조류를 타고 채비가 흐를때 줄을 풀어주다가 수중여가 있다 싶은 곳은 줄을 풀어주지 않고 잠시 잡고 있으면 채비는 조류 때문에 떠오르죠 그렇게 뒷줄 잡고 채비가 떠올랐다 싶으면 다시 줄을 풀어주면 됩니다 보통 이렇게 밑채비가 수중여를 넘어갈 때 입질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수심이 깊은 곳에선 채비를 조작하는 게 좀 힘듭니다 수심이 깊어서 채비가 길어지면 뒷줄을 잡아도 바늘까지 전달되는 데 시간차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조작하기도 힘들어지죠 그래서 수심이 깊으면 채비를 조작하는데 조금이라도 유리한 잠수찌를 쓰기도 합니다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은 게 최악인데... 이런 포인트는 그냥 포기하는게...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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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대박
아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바람을 등지고, 홈통쪽이었던지라, 조류가 바깥쪽은 엄청빠른데, 제가 낚시한쪽은 조류가 사실상 없었던? 모 그냥 채비가 심하게 흐르거나 하지 않았는데, 여튼 꽝쳤습니다ㅎ ㅠ 전유동으로 해봤어야되나 별생각 다드네요. 근데...캐스팅후...채비 내려가라고, 뒷줄(원줄)여유를 헐렁하게끔 많이 주곤했는데, 헐렁하게 내려도되나요? 아니면 스풀열고 손가락으로 원줄잡아주면서 팽팽하게 내려야되나요? ㅠ 초보라별 질문이 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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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눈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캐스팅하고나서 목줄길이 정도만큼 다시 감아들여서 밑채비를 정렬한 후에 밑채비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싶을 때부터 원줄을 충분히 풀어주는 겁니다
찌매듭까지 채비가 다 내려갔다 싶으면 원줄을 잠시 잡아서 다시 한 번 채비 정렬해주고 그 후부터 조금씩 조류따라 흘려주면서 풀어줬다 잡아줬다 하면 됩니다 전유동으로 하시려면 반유동과 달리 처음부터 원줄을 너무 넉넉히 주지 마시고 약간 빠듯하게 주면서 흘려 주시면 됩니다 전유동은 원줄로 어신이 먼저 오기 때문에 어신 파악을 하기 위해서 좀 빠듯하게 주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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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디궁1
저도 요며칠전에 삼천포에 낚시 자주갔었는데
근대 구멍찌가 유리할때도 있지만 막대찌를 사용해보심이ㅋ 윤달땜에 아직은 많은마릿수의 감시는 구경이 쫌 힘듭니다. 그나마 저는 같이간 동료들이 프로급이라 많은수의 감시구경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봉돌의 위치도 중요하지만 봉돌없이 한번시도해 보시길(자연스러운 미끼하강으로 오히려 유리한점이 많음) 조류가 많이 빠르면 봉돌가감으로 혼자만의 노하우를 길러야 됩니다 ㅋ 저같은경우 수심 10m정도일때 원줄 찌매듭 8m 로잡고 목줄 3m로해서 채비가 자연스럽게 바닥에 도착쯤 견제로 1~2m 를 다시뛰웁니다 수시반복 감시가 상주한다고 가정할때 조황을 기대할수있습니다. 올해는 확실히 살감시가 늦게 오는듯 하네요 벵에도 올여름은 조황이 별로엿다가 지금이 적기인거처름 아마도 이번달은 지나야 연도를 비롯하여 가덕도 갈미 천수대 이쪽으로 아마도 고기가 뜰겁니다 ㅋ(개인적인 생각) 올해도 손맛많이 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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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느리게천천히
대상어에 따라서 공략 수심이 다르겠습니다.
벵어돔은 어떻게든 띄워올리도록 해야하며 감성돔의 경우는 바닥 1m 이내(거의 바닥을 긁으면서 탐색)로 공략. 예민한 입질 확인하려면 한계부력을 이용하시구요. 센 조류는 찌보다는 봉돌을 이용하고 손의 감각에 의존하여. 저같은 경우는 목줄은 최소 4m 이상 사용합니다. 자주 갯바위에 오르시면 전체동작이 규칙적이고 일정한 리듬을 가지게됩니다. 첫 캐스팅이 하루를 좌우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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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속기억
쫍살 봉돌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찌의 여부력을 잡아주는 역활... 목줄의 꼬임 방지 ... 목줄이 조류에 의해 가라 않지 못하고 조류를 타고 있을 때 목줄에 무게를 줘서 자연 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수심층까지 가라 앉게 만드는 걸 조율하는 역활... 목줄의 정렬 및 챔질에 유리한 각을 만들어줌 .. 조류가 빠르면 15도~ 25도 수준으로 나플거립니다. 그걸 좁살 봉돌로 어느 정도 각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목줄이 45도 정도 수준으로 조류를 타게 미끼는 좁살 간격에 따라 나플거림이 달라 지겠죠.. 채비가 바닥에 닫는다 생각하면 좁쌀을 목줄에서 그만큼 올리거나 아님 찌스토퍼로 조절해서 수심층을 조절해야 겠죠.. 기본은 찌의 여부력 안에서 쫍쌀 봉돌을 셋팅해야 된다는 겁니다. 미끼 + 바늘 + 좁쌀 = 여부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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