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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벵에낚시 2번 다녀왔네요
바다낚시 그냥 원투나 다니고 선외기 낚시가서 묻지마 다잡혀 다닐때랑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낚시도 대상어종이 있고 그 어종을 낚기 위해서 채비 밑밥 준비하고
포인트 선정해서 가니 집중력도 생기고 더욱 잼나네요 ^^;;;;;
글로만 낚시를 배우다 보니 저번에는 갯바위로 가고
이번에는
도보권 방파제로 갔는데 ~
나름 밑밥 열심히 치고 어느정도 밑밥을 치다보니
아기벵에들이 밑밥을 칠때마다 떼로 몰려 다니며
밑밥을 받아 먹네요~~~
그래서 저도 대망에 25센치 짜리 벵에 함 잡아 보나 했지만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처음에는 전유동 벵에로 하다 테트라에 찌를 다 날려서
부득이하게 고정 목줄찌 채비로 했구요
신기한건 수중찌 채비로 할때 찌가 물속으로 빨려 들어 가길래
챔질을 했는데 바위에 걸린거처럼 그렇다가 한번은 원줄이 끊어지고
한번은 줄을 풀었다 감았다 하니 바늘이 살아서 돌아 왔구요
근데 신기한게 .... 찌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입질 같은데
바위처럼 묵직해서 긴가민가하고 확인할 방법이 없어니
아숩네용
고수님들에 영상을 보니 밑밥 동조를 하라하고
밑밥을 정확한 위치에 투척해야한다
그리고 방파제에서 좀 멀리 던져야 큰 벵에들이 있다
그리고 아기 벵에돔 층 밑으로 봉돌을 달던 아님 더 천천히 내려서
밑으로 내려야 큰벵에를 잡을수 있다 ~~~ 고하는뎅
어떻게라도 25이상 벵에 한마리라도 잡는 그날까지
달려야겠네용
아기벵에들이에요 잡고 다시 바다로 방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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