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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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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포럼 입니다.

주말 바람이나 쐬러 태안 다녀왔습니다

네그래여
등록일 2020-04-13 10:00
조회수 484

완전 자립식 쉘터인 벙커돔을 추가 구매했으므로 테스트 겸 바람이나 쐬러 태안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바로 쏴서 도착하니 자정이네요ㅎㅎ

언능 피칭하고 원투대를 던져놓고 고기를 구워요~

술 한잔 하면서 초릿대를 보는 이 느낌..원투 오랜만인데 좋네요

옆 조사분이 조그만 광어를 잡으시길래 왠지 조금은 초조해져서 괜히 서성거려봅니다

다음날 오전 외항으로 갑니다ㅎㅎ

가끔 이렇게 느긋하고 여유있게 원투낚시 하는것도 좋네요ㅎㅎ

점심쯤 배고파서 근처 밥집가서 밥을 먹고 사전투표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주종인 루어를 하러...

미노우 첫개시하고 캐스팅 3번만에 딱총이 납니다

라인 불량인지 계속 라인터짐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미노우 터지니 열받아 라인 다 털어내고

밑줄(나일론)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장타에서 입질 몇번 왔는데 훅셋이 안되어 포기하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슬슬 태안권에 광어가 붙기 시작했다는데 이제 슬슬 시작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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