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에깅대 + 에어노스 릴 에 적당한 합사와 에기 몇개 구입하면 한 15만원-20만원돈 될겁니다.ㅇ렇게 들고 도두항에 저녁에 가보세요.

요즘 무늬 치는 사람들 많을 거니까.. 친절하게 생긴 사람한테 들러붙어서 배우면 됩니다.

낚시방은 제주시면 용연낚시나 노형피싱.. 서귀포면 신신낚시나 제로낚시 가서 초보니까 알아서 해달라하면 해롭지는 않을겁니다.

그렇군용.

캠핑 중 시간때우는 용도라고 하시길래 원투가 낫지 않나 했는데

그렇진 않은가보네요;

윗 분 말씀이 맞으세요......

진짜 제주에서는 원투하면 고급어종으로는 돌돔도 올라오긴 한다는데

우선 밑걸림이 완전히 지옥 최상급 코스로 현무암 지대라서 그런지

정말 심각합니다.......

거의 열번 던지면 일곱번은 채비 없어져서 돌아와요....

현지 꾼이라도 같이 다니시면 저쪽은 밑걸림이 심하고 설명이라도

들을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리고 진짜 용치 놀래기 엄청, 개 많습니다.

이빨로 소라 삶은것도 그냥 다 뜯어먹어요.

어설프게 몇번 겪은걸 적은거 같네요.

님처럼 자주 다니지는 못하고 제주도 여행갈때만 짬낚을 해서인지 제주도 현지인들은 채비 구경이라도 할라치면 집어등까지 끄고 못보게 하더군요.

그 와중에 계속 봤던게 특이하게 생긴 대형 막대찌를 달고 띄워서 낚시를 하는것만 봤어요.

현지인들 자작 채비들인거 같은데 이 채비로 원투도 던지고 에깅까지 하더군요.

일반 원투는 님이 쓰신대로 돌돔찌낚인지 모르겠으나 엄청 긴 장대스타일의 대를 사용하고 에깅도 액션없이 원투대 던지듯이 장대를 이용해서 던지고 가끔 감아주기만 하더군요.

현지인들이 이런식으로 두세명씩 와서 한두시간 정도만 잡고 바로 뜨시더군요.

저는 님처럼 자주 다니지는 못하고 일년에 기껏해야 두세차례 정도만 제한된 장소에서만 해봐서 그 제한된 장소에서 본것만 적은겁니다.

님이 처음 답글 달은것처럼 에깅대와 에기 몇개들고 낚시점에서 사란것만 구매해서가면 삼십분도 안되서 처음가거나 초보신 분들은 채비 다 바닥에 털려요.

그래서 매번 목격한대로 띄움낚시 하라고 적은겁니다.

정확한 정보를 올리라고요?정확한정보 없네요.

선상하러가서 짬낚만 세네시간 하다보니 현지인들 특이한 채비운용 제대로 보거나 배워보지 못해서요.

선상 몇번가서 서너시간 하신분이 다른분들 답글을 다 제대로 된 답변이 아닐걸로 하셨네요.

이십년은 안갔어도 일년에 세네차례 갑니다만?

초보자에게 에깅대와 에기 몇개들고가서 친절해 보이는 사람골라서 배워라라고 말하는건 올챙이적 생각을 너무 안하시는건 아닌가요?

타지역에서 낚시 몇년간 했었던 사람들도 제주도가서 그렇게 했다간 한두시간이면 다 털어먹습니다.

그냥 에깅하세요.원투하세요 이런 답글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제 글을 읽어야지 고작 선상 몇번가서 서너시간 해봤던 사람으로 생각이 들게하는지 궁금하군요.저는 일년에 세네차례라고 적었지 이제껏 꼴랑 몇번 배타보고 서너시간 짬낚한거라고 안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