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안흥항에서 출항했습니다.
씨알이 보통 3짜후반~4짜초반이네요
사리물때라 물살이 세서 입질이 많진 않았지만
먹을만큼 잡고 들어왔네요
우럭 한 15수 열기 1수
이번주에 또 갑니다 이번주는 날씨 물때 다 좋아서 20키로 오버 기대해봅니다.
4짜중반넘는것들은 개우럭이라 불릴만 한데 베에서 6자까지 나오더라구요 ㅎㅎ 부러워서 ..ㅜㅜ
횟감으로도 가능한가요?
횟감할려면 살려와야 된다고 하던데
여쭤봅니다.
잡자마자 아가미찔러서 피빼고 얼음채운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와서 항에서 손질하면 이틀정도까지는 냉장보관하면서 회로 드실수있습이다
앗 그렇군요
우럭은 수율이 좀 낮아서..
회로뜨면 한 30프로정도 될거같네요 ㅎㅎ
근데 열기 사이즈 좋네요... ㄷㄷㄷ
다 등따기로 손질해롸서 반건조 시켰습니다 구워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안흥항이 손질비 키로 2천원씩 받았던거 같은데 아직도 그런가요?
@보리암 네 전국에서 가장 쌉니다
다만 그만큼 퀄리티는 떨어지는데
수십 수백명이 10여키로씩 몰려드니 어쩔수 없는거같더라구요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ㅎ
네 ㅎㅎ 이번주말도 달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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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중반넘는것들은 개우럭이라 불릴만 한데 베에서 6자까지 나오더라구요 ㅎㅎ 부러워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