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아무르타트입니다. 

매번 출조할때 느끼지만.. 찌낚시는 짜잘한 소품들이 많아서....

그것들을 챙기기 위한 태클 박스와 조끼... 그리고 많은 수납공간들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도 바늘, 찌홀더, 면사매듭 등등의 소품들을 담는 태클박스.. 

그리고 조쌀봉돌만 호수별로 따로 보관하는 태클박스..

또다시 여분의 사이즈별 태클박스까지...

짜잘한 태클박스들을 다 가지고 다니는데요..

실상 출조해서 바다 상황과 고기 올라오는 것을 보면...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목줄 밑으로 달려 있는 바늘과 좁쌀 봉돌입니다. 

그럴때마다 태클박스를 조끼 주머니에서 꺼내서 열고 닫고 하는게 사실 귀찮으면서도 정석이잖아요?

저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찬찬히 박진철 프로님의 패!!! 방송을 유투브에서 보고 있는데...

한장면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저 목걸이 부분에서.. 바늘을 꺼내시더라구요?

아놔!!! 그래서 지난 출조에 통영IC 나가면서 있는 낚시방에 들러... 소품을 찾아봤습니다. 

있더군요!!!

검색하시기 편하라고 제품명까지... 올립니다만.. 구입은 잘 검색해서 사십시오.

이녀석 앞부분에 있는 2칸은 자석이 있어서.... 

바늘 넣어두기 편합니다. 

제 경우 그날 사용할 바늘 2가지를 약 15개씩 저기다가 각각 넣어둡니다. 

감시 잡을때는 대부분 3호와 4호 바늘이고... 

참돔일 경우 감시 바늘 5호와 참돔 바늘 11호 정도를 넣습니다. 

뒷면에도 똑같이 2칸이 있는데... 그 부분에는 저는 B 봉돌을 넣습니다. 

한두번 흘려보면 찌에 따라 더 사용할 봉돌이 결정되는데.. 그것들을 한칸에 넣어둡니다. 

그렇게 되면... 밑걸림이던... 고기 걸어서 목줄을 교체하던...

바늘이 날아가던..... 태클박스를 꺼내지 않고..

목걸이에서 바로바로.. 목줄 아래 부분을 정비해 줄수 있습니다. 

사용해 보니.. 정말 편리합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출조에서... 쿠조사에게 하나 선물 했습니다. 

 엄청 편하다며 좋아합니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더라구요..^^:;;

루어나 원투에도 활용도를 생각해 봤으나... 딱히....-0-;;;;;;

여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