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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싱그래퍼입니다 ㅎ
낚시포럼에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작년 11월 이후로 추워져서 시즌오프했다가 이제 슬슬 다녀보려고 합니다.
아직 필드로 나가기는 조금 이른감이 있어서 저번주 금요일 주간에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 레저 바다낚시터로 루어낚시를 다녀왔는데요.
유터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인 저도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
입어료는 10시간에 7만원, 짬낚시는 5시간 5만원이고, 주로 현재 시즌에는 우럭과 강도다리가 방류되더라구요.
그저께부터는 능성어도 방류한거같습니다...ㅎ
루어낚시가 가능한 유터중 몇 안되는 곳이기 때문에, 바다 루어낚시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낚시터인거같습니다.
영상에도 있지만, 워킹존의 끝에서 뚝방쪽으로 캐스팅했을때 조과가 가장 좋았구요. 방류 후엔 다른곳에서도 해보았지만, 숏바이트 한번 받고 그 후엔 입질을 못받았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뚝방쪽 라인 공략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야간에는 전반적으로 활성도가 올라간다고 하니, 야간이 더 유리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낚시에선 목표마릿수를 5마리로 정했는데요.
(입어료가 7만원이니, 우럭 1마리 기준 2만원으로 잡고 왕복 기름값 등등 해서 5마리는 잡아야 손익분기점이 넘는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
다행히 낚시 시간을 3시간 남겨놓고 목표마릿수를 채워 조기 퇴근했네요.
자세한건 영상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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