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데낄라 마을 탐방 어마어마한 술 컬렉션들.4

멕시코 여행기를 적다보니 여행갔던 기억도 다시 생각나고 이동 경로도 정리하고하니 좋네요.

어제에 이어서 데낄라 마을 방문기입니다.

아시다시피 데낄라는 용설란(Agave)로 만든 술인데요, 데낄라 지역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하죠.

할리스코와 과나후아토주에서 만든 것만을 데낄라라고 부른데요.

데낄라브랜드가 유명하다보니까 다른 지역에서도 용설란으로 만든 술을 파는데 병마다 벌레를 넣은 메스칼이란 술도 있다네요.

술공장의 분위기는 이렇구요. 저기 99,000이라고 쓰여있는것은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머 그런 의미라네요.

예전에는 여기에 말이나 소가 끄는 방법으로 용설란 착츱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말이나 소가 쓰러지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예전에 사용하던 계산기와 저울.

너무나도 앤틱한 멋이있죠?

예전에 노동자들이 생필품을 사던 매점을 그대로 남겨놓았어요.

예전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요건 좀더 신청 저울인거 같아요.

화장지도있고 마실거리도 먹을거리도 있었습니다.

여긴 이곳에서 재미있던 공간인데요. 각종 술병을 모아놓은 컬렉션방이었어요.

이 회사 사장이 예전부터 모아온 것이랍니다.

옛날 술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번 구경해보세요.

여기는 내부에 직원이 있어서 설명해주는 공간인데 저 탁자에 돈을 넣으면 행운이 온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해골모양 병도 있네요.

멕시코는 죽음을 받아드리는 생각이 유연한거 같아요.

그래서 저렇게 해골모양의 조각물이나 그림 등등도 자주 볼수 있었어요.

다양한 음료수 캔이 모여있어요.

저 많은 걸 모았다니 대단해요.

익숙한 브랜드들도 눈에 띕니다.

코카콜라 V8쥬스 등등

다이어트 코카콜라의 디자인도 다양하네요.

텍사스 콜라라는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색다른 디자인.

없는게 없는 듯.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버전 등등..

여기도. 7up 다양한 버전도 있구요.

다이어트 7up도 있었네요.

크리스탈 펩시라는것도 있구요.

계속 계속....

전에 말씀드렸던 주멕스.

저당시엔 저렇게 캔을 땃었죠.

기억하시나요?

게토레이도 있구요.

여기도 구석구석 볼거리가.

옛날 다리미들

여기도 술병들.

재봉틀도 반갑습니다.

라디오와 플레이어들.

엔틱한 물건 중에서 뺴놓을 수 없는 타자기도 있어요.

와 이건 오르간인듯.

요건 좀 신청 계산기 같아요.

저런 계산기가 매장마다 있었겠죠?

저렇게 저렴한 가격에 유리병도 팝니다.

유리공장도 직접 운영한다고 해요.

정말 클래식한 계산기.

너무 멋있었어요.

볼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공간....

그럼 다음에 계속......